망우동성당 게시판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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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JIN781110] 쪽지 캡슐

2000-02-23 ㅣ No.672

새로운 일을 한다는게 쉽지는 않아요.

지금의 심정은 참 시원 섭섭해요.

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곳을 그만두려니까...

아직 사표는 수리가 안됐어요

다시 생각해보라나...

내 결심은 변함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미련이 남고 아쉽다는건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서 일을 한다는게 좀...

그치만 후회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맘은 참 편해요.

글구 결정하고 판단한 일이 쉽지는 않았으니깐

새로운 곳에 가서도 맡은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크지만요

그래도 제가 인복은 있나봐요. 회사를 그만 둘려고 하니

절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힘두 나고 세상 잘못 살진 않았구나 생각도 들고...

이젠 힘들지 않아요.

그건 그렇고 요즘 게시판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무얼하는지...

올라오는 글은 한정되어 있고, 저도 글 올리는게 어색해서

좋아하는 시를 올리기는 하지만..

여러분 글 좀 올립시다.부 탁 입 니 다.

제가 2달전에 777번은 꼭 내가 올리고 싶다고 결심했는데 아직도...

우리 망우동 게시판을 사랑합시다.

전 솔직하게만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린 시인이나 소설가가 아니니깐 너무 긴장하지 않기를...

여러분의 글을 기대하면서.....

저 메일좀 보내줘요.

심 심 해 요...jin781110@hanmail.net

아님 연락해요

같이 영화라도 볼수있도록 ...017-723-5775  

이젠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겼으니깐.....        

누구라도 괜찮아요. 날 아는 사람이면....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으세요.

 

A____A  너 혹시 해봤어?

( ^.^ ) ..........................

( V V )  ...............난 달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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