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이렇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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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sadlove]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844

 

이렇게라도 해서.. 게시판글 수가 올라가면..

음..

솔직히 울 본당은 신자들(학생, 청년, 장년 등..)의 상호교류가 거의 없잖아여

저는 한 단체 장으로서 여러분들을 만나긴 하지만..

물론 이렇게 좋지 않은 글들루 게시판이 채워진다는건 저두 슬픕니다..

허지만.. 이걸 계기로 해서

본당 신자간의 대화가 이루어지고.(서로의 생각들을 나누고.)

이야기의 물고가 트인다면.. 그래두

뭔가 하나는 나아지지 않을가여?

분명 나쁜 이야기들로만 가득차지 않을것입니다.

 

저두 단체의 일원으로소 가장 중요한것은

대화

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 대화.. 우리 본당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고

감히 어린 제가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때..

첫영성체교리를 받을 때

기도란..

 

하느님과의 대화라고 들었습니다.

대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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