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어제 아니 그 전날 밤부터 내리던 비가 지금 잠시 멈췄군요..
호우경보라구 하던데...
우리 서교동 가족들은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요?
요즘 계속되는 비에 날씨가 이젠 선선하다못해 새벽엔 코끝을 스치는 싸함으로 잠을 깨곤 한답니다.
이런 날씨엔 감기조심하세요..
전 인생의 감기라고나 할까요?
아주 심한 독감에 걸린듯 합니다.
한 2년전쯤에 많이 힘들어 하는 저에게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넌 지금 감기에 걸린거야!!
그냥 감기보다는 조금은 더 독한 그런 감기.....
그니까 좀만 더참구 아프면 아픈만큼 더 빨리 나아질꺼다.."
라구요.....
그 말 맞는것 같네요..
지금 전 2년만에 아주 심한 독감에 걸려 고생하구 있답니다.
그 사람 말처럼 많이 아퍼야 빨리 나아지겠죠...
그래서 전 오늘두 많이 아플것 같애요...
인생의 독감........
여러분두 한번쯤은 걸릴지두 모르는 아주 무서운 병이니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