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라파] 아픔이 굳어질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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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굳어질때...]
일요일 아침에 눈을뜨니 자유로이 잠을 자고있는 나 내가 그토록 바랬던 행복이었나
티없이 따뜻한 일요일아침을 혼자서 한없이 여유로이 쓸수있는 행복 이 평화에 금이 가는것이 싫다.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어색한 미소로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2002.5.5.sun
- Raphael -
ps. 수줍음이 가득했던 일요일아침이 날이밝자마자 붉은 석양에 가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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