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성당 게시판

주임 신부님 보세요..!!

이번 일요일 미사..솔직히 드린것 같지가 않았어여..

쩝..미사드리다가 꾸벅 졸은 저도 잘못이지만..

신부님에 행동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었어여..

강론이 길어졌다고 나머지 미사를 그렇게 엉망으로 드리는 법이 어디에 있나여..

성찬예식이 매우 중요한 걸로 알고 있는데..

성찬예식때도 헌금 바치고 자리로 가는 신자가 있었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신부님 몸이 안 좋으신것 같아서... 이렇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이제 저도 미사시간에 졸거나 하지 않을테니깐..

신부님도 그렇게 미사 주지 마세요!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