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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가톨릭 청년 성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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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5-19 ㅣ No.235

가톨릭 청년 성서모임

 

 

 

가톨릭 청년 성서모임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행하면서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가톨릭 청년 신자 젊은이들의 모임임다. 모든 청년 신자들이 성서를 자주 읽고 묵상하게 함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보다 능동적으로 접하고 자신의 삶을 복음화하며 이웃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말씀의 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천년대 복음화의 중심인 젊은이들이 복음을 중심으로 함께모인 공동체로서의 말씀으로 함께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슴다.

 

 

성서모임의 역사

 

본 모임은 혜화동 청소년회관 내의 센터를 중심으로 각 본당과 많은 학교, 직장의 소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슴다. 1972년 말씀에 목말라 하던 여대생들이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수녀님들과 신학교 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본 모임을 시작한 이래 서울교구 소속 정식단체로 되면서 매년 수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청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슴다. 창4동 성당은 저희본당에서 성서공부를 한 봉사자들 - 이선애 제노비아(창세기), 반명숙 오틸리아(마르코), 김명분 율리아나(출애굽기), 윤석한 아놀드(창세기) - 이 봉사하고 있으며 99년 올해에는 20여명의 그룹원들이 성서를 공부하고 있슴다...

 

 

주요행사 및 활동

 

그룹공부와 그룹봉사

 

그룹봉사와 그룹공부는 청년성서모임의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봉사자를 중심으로 소그룹을 이루어 각 주제별 그룹공부를 함다. 기간은 창세기, 출애굽, 마르코는 보통 6개월이 소요되며 요한은 1년 가량을 공부함다. 공부를 마친 그룹원은 성서연수를 받게되며 말씀을 전파할 봉사자가 될 수 있슴다.

 

그룹연수

 

해당 과제 별로 적어도 2/3이상 공부를 한 그룹원은 3박4일간의 연수에 참여하게 됨다. 연수는 성서공부의 하이라이트로써 정말 끝내주게 좋슴다. 성서연수는 성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생활화하는 과정으로 그룹공부의 미비점을 보충하며 그룹작업과 대화, 전례생활을 통해 말씀의 생활화를 몸에 익히게 됨다. 또한 연수는 공동생활을 통해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갖는 기간이며 지도신부님과 수녀님, 연수봉사자들이 함께 이끌어 나감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무한히 넓고 깊은 성서의 세계로 오시길 바라며...

이상 아놀드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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