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성전봉헌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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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jshan] 쪽지 캡슐

2000-12-05 ㅣ No.3062

찬미예수!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

점보빌딩 3층에서 한 가족이되어 새집마련을 준비해온 마음들!

벽돌한장 한장 쌓일때마다 기도와 땀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들!

반대를 무릅쓰고 기도로서 그들을 안아주고 다듬어가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들!

그래서 함께 감사하는 마음!

눈물로 씨뿌리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2000년 12월 2일 대림제 1주일 교회력으로 2001년 첫날!

교구장님과 6지구 신부님들 그리고 동료신부님들 함께 수도자와 교우들 하나된 시간!

모두가 한 마음 한 몸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한 날 !

 

머리돌과 성모상이 축성되고 성전 문이 개문되는 시간에 울려퍼지는 찬양의 노래!

오! 아름다워라.....

 

준비해온 시간들은 한마음으로 서로 감싸안고 보듬어 안으며 격려와 기도로서 온전히 봉헌한 날! 바로 그날 우리는 하느님 안에 한 가족 !

내 집마련을 위해 얼마나 긴 시간이 .............

 

본당 회장단과 사목위원,남여꾸리아, 구역,그리고 각 단체들(성가대,성모회,그라시아회,제대회,안나회,성소후원회,빈첸시오회,청년연합회,주일학교,쳥년....)울뜨레아,엠이...전례단(해설,독서,성체분배)그리고 조기축구회....

이 모든이가 하나되어 더욱 기쁨이 된 날!

누구도 예외없이 준비한 날 그래서 감사 감사 감사...

 

하느님 안에 한 형제 자매임을 만끽하고 즐거워한 모든 이들이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사랑을 나누는 보금자리, 바로 하느님 나라의 초석이 되라.

 

끝으로 보좌신부님, 수녀님....  사무실 모든 직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축복과 성모성심의 사랑속에서 영원히 영광안에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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