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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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희 [jin781110] 쪽지 캡슐

1999-12-07 ㅣ No.552

오랜만에 게시판에 놀러왔어요. 지금은 회사...윗사람들이 보면 큰일나죠.

요즘은 겨울이라서그런지 많이 외롭다는 느낌이드네요. 그래서 두려워요 누군가에게 쉽게의지할까봐...

참 어제는 러브레터를 봤어요. 일본이라는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약간의 편견이

사라졌어요  한번쯤은 겨울에가보고 싶어요. 눈이 쌓인 겨울의 풍경이 너무도 이쁘더라구요.

간만에좋은영화를 봐서 기분이 좋았다구요. 짝사랑은 힘든어두 훗날에 좋은추억으로

남으니까 한번쯤은 해보는것도...그래서 그런사랑 한번해볼까해요 쉽지않겠지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하려면 욕심을버리고 기달려야하는데...난 아직 남보다는 내가먼저라서 조금은 힘들꺼에요.그쵸...누가 그랬죠 활동면 ’실망하기싫어서’라고

생각해봅니다 그실망을 준 사람은 제 자신이 아닌가하고요   

대림2주죠 여러분 다른달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이해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저도 노력할꺼에요. 나 보다는 남을 더 생각하는....

참 오늘은 찌니 영화봐요 ’졸업’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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