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웃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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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baphys] 쪽지 캡슐

1999-02-17 ㅣ No.78

웃은 적이 있다. 몇일전 차안에서 무척 힘들고 짜증나는 순간에 우리는 있었다. 그때 한분이 이 분위기를 모조리 날려버린 얘기가 있어서 소개한다. 정말 웃기다고 생각하는 분은 그 댓가로 마구 이 애기를 전염시켰으면 한다.

 

얘기1. 최불암이 영국으로 유학갔다. 영국대학에서 연설을 영어로 할 기회가 있었다.최불암은 영어선생님앞에서 당당히 시범을 보였다.

"레이디즈 앤 갠틀맨(Ladies and Gentlman)"

이때 영어 선생님 말씀 "최불암씨! 쥐(G)는 바로 그(ㄱ)가 아니고 지읏(ㅈ)발음이 납니다. 갠틀맨이 아니라 잰틀맨이지요!

 

이 때 최불암의 대답: 오! 쏘올리 오 마이 좝!

                  (Oh! Sorry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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