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 성서를 모르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

예로니모 성인의 말씀 입니다.

각 본당에서는 성서를 읽고 공부하는 모임이 아주 활성화가 되고있습니다.

그룹이나 기타 여러 모임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 숫지는 신자들의 10%를 넘지 못한답니다.

물론 성서를 많이 안다고 해서, 그에 비례하여 더 큰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하기 때문에 더 알려고 하고 ,더 깊이, 더 많이 알게 되면 더욱더 사랑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성서를 읽고 배우는 것은 퀴즈 문제를 풀듯이 지식만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서에 담긴 가르침과 정신, 그리고 그 안에 가득 차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 자신이 변화 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하루에 5분씩이라도 성서 읽기를 권합니다.

만약에 어떤 위대한 분과 매일 5분씩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훨씬 빨리 그 분과 가까워 지지 않으시겠습니까?

오늘부터 당장 실천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시작이 반"입니다

              *****이 세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