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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칠리움 2011년도 중점 실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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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뚜스 [senatushp] 쪽지 캡슐

2011-01-27 ㅣ No.185

전 세계 레지오 마리애 2011년 중점 실천 과제

 

“프랭크 더프와 레지오 마리애의 카리스마”

 

2011년은 우리가 레지오 마리애 창설 90주년을 기념하며 레지오 단원 모두에게는 은총의 해입니다. 꼰칠리움에서는 올해에 우리의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프랭크 더프와 레지오 마리애의 카리스마”로 제안합니다.

 

가톨릭에서 카리스마의 의미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교회에서의 과업을 수행할 수 있게 성령께서 내려주신 은총과 자질입니다. 레지오 마리애의 창설자이고 하느님의 종인 프랭크 더프는 성령으로부터 카리스마, 즉 다른 사람들의 선(善)을 위해 특별한 은총을 베풀어 주는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레지오 마리애를 창설하고 이끄는 일에 이 은사를 탁월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이는 더블린의 대주교이신 디아뮈드 마틴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프랭크 더프는 30년 전에 선종하였습니다. 이 조용하고 나서지 않는 사람이 더블린의 조용하고 단순한 외부 환경 속에서 1921년 9월 7일에 그리스도인의 보살핌과 마리아의 영성을 주창하는 신심운동을 설립하였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고 특히 때때로 교회가 어려움이나 박해를 당하고 있는 이 세상의 많은 지역의 교회를 강화시켜 온 운동 단체입니다. 우리는 프랭크 더프의 카리스마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의 카리스마는 그가 참여했던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한 특별한 방법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카리스마가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에게 가져다 준 영성적인 풍부함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백만의 사람들이 레지오 마리애와의 접촉을 통해 접하게 된 그리스도인의 보살핌과 그리스도 영성의 형성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특히 표면상 은퇴한 이 사람의 집념, 삶에 있어 여러 다양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과감하게 접촉하는 집념, 인간적인 야심이 아니라 일생의 모든 면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해하고 행하는데 전심을 쏟은 마리아께 대한 신심에서 나온 집념을 기억합니다.” (2010년 11월 20일 더블린의 프로 대성당에서 행한 하느님의 종 프랭크 더프의 30주기 추모 미사에서의 소개문)

 

꼰칠리움에서는 2011년에 모든 레지오 단원이 아래의 활동을 통해 본 중점과제에 집중할 것을 권합니다.

 

① 하느님의 종 프랭크 더프의 시복 청원을 더 힘차게 촉진합시다.

② 모든 레지오 단원이 프랭크 더프 시복 청원 기도문을 항상 소지하여 일상생활에 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배포하도록 합시다. 우리가 그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결 과적으로는 그가 우리를 위해 전구를 해 줄 수 있습니다. (본 기도문은 레지오 마리애 홈페이지 www.senatus.or.kr 혹은 단원수첩에서 입수 가능합니다.)

③ 레지오 평의회에서 프랭크 더프를 기리고 추모하는 기일 미사를 추진하도록 권 고합니다. 가능하다면, 해당 교구의 주교님께서 집전하시고 그 교구의 모든 신자 들을 초대하도록 합시다.

④ 새 행동단원과 협조단원들이 레지오에 입단하여 교회의 복음화 사업에 성모님과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의 창설자에게 간구합시다.

⑤ 적절한 일이나 행사, 또는 목표 달성을 통해 레지오 마리애 90주년을 기념합시 다.(예 : 모든 쁘레시디움의 분단 추진)

⑥ 본 중점과제를 평의회나 쁘레시디움 주회합의 의제로 정해 본 과제 및 위의 활 동의 진전 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확인 및 개선이 되도록 추구합시다.

⑦ 레지오 교본을 공부(가능하면 매일)하여 프랭크 더프와 레지오 마리애의 카리스 마에 대해 습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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