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속죄(贖罪), 대인속죄[代人贖罪, 즉, 대속(代贖)]이라는 번역 용어들의 어원과 출처에 대하여, 성교요지 4,3 1242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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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ㅣ No.1753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53.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질문 1: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속(代贖)", 즉, "대인속죄(代人贖罪)"의 어원과 출처는 무엇인지요?

 

질문 2: 그리고,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영어로 atonement로 번역되는 라틴어 용어의 차용 번역 용어인, "속죄(贖罪)"라는 용어의 어원과 출처는 무엇인지요?

 

1.

질문 1: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속(代贖)", 즉, "대인속죄(代人贖罪)"의 어원과 출처는 무엇인지요?

 

질문 1에 대한 답변: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되었던 야소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1640년에 저술된, 다음에 있는, "천주강생인의"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최초 출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본글의 제4-1항에서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님을 또한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 합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인의.htm  

(발췌 시작)
천주강생인의_상권_제8장_강생독효_26-30 [(2017년 1월 2일) 주: "정교", "성현", "진주", "진덕",  "이신대속", (내용 보강 일자: 2024-03-15) 제11b쪽, "代贖天下萬民之罪(이신대속천하만민지죄)[즉, 이 세상 모든 이의 죄들을 당신의 몸으로써(身) '대인속죄(代人贖罪, 즉, 대속(代贖, 즉, vicariously atone))하심'; 즉, 성부 하느님 쪽으로 향하여 이 세상 모든 이의 죄들을 당신의 몸으로써(身) '다른 이들을 대리(代理)하여(代人, vicariously) 속죄(贖罪)하심(atone)'][주: 이것은, 중보(中保)이신 예수님의, 이 세상 모든 이들을 위한, 고유한 따라서 유일한, '구속/속량 위업(Redempitve Work)' 여러 효능/결과(several effects)들 중에서, 성부 하느님 쪽으로 향하는, 한 개의 결과(one result)임 (이상, 2024-03-15일자 내용 보강 끝).]", "인심", "사죄지권", "인심", "거오지죄", "천주", "사마", "승천", "원조", "원죄", "승천지문", "영박처", "구속"(救贖, Redemption, 제20b쪽), "천로", "화호", "천주지자민", "정의(justice)", "홍수", "인심", "진주", "대부", "대군", "구수", "천주지초자", "양민", "태평지복", "천주지자", "속죄"(贖罪, atonement, 제21b쪽), "대속"(代贖, vicarious atonement, 제21b쪽), "천로", "상생", "야소계리사독", "거오(傲)자고", "지옥", "마", "겸(謙)", "자겸승고", "천문", "천인복화호", "적복사마", "상선영복" 등의 번역 용어들에 대하여 서술되고 있음].

 

천주강생인의_하권_제1장_인진유죄_불능자속_30-31 [(2017년 1월 2일) 주: "자속", "범죄", "속죄", "대속", "보속", "천자" 등의 번역 용어들에 대하여 서술되고 있음].


천주강생인의_하권_제2장_성인불능사인죄_역불능_31-32 [(2017년 1월 2일) 주: "대인속죄"(즉, 대속), "자속", "보속", "원죄", 본죄" 등의 번역 용어들에 대하여 서술되고 있음].


천주강생인의_하권_제3장_천신역불능대속_32-32 [(2017년 1월 2일) 주: "천신", "대속", "범죄", "인심" 등의 번역 용어들에 대하여 서술되고 있음].
(이상, 발췌 끝)

 

2.

질문 2: 그리고, 한문 문화권 그리스도교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영어로 atonement로 번역되는 라틴어 용어의 차용 번역 용어인, "속죄(贖罪)"라는 용어의 어원과 출처는 무엇인지요?

 

질문 2에 대한 답변: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루도미나 신부님(1595-1632년)외 두 분의 선교사 신부님들에 의하여 1630-1640년 기간 동안의 또다른 한문본 저술인 "구탁일초", 권1, 崇禎三年庚午(숭정3년, 1630년) 十一月朔日(11월 초하룻날) 기록에서 이 차용(借用)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최초 출처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이 잠정적 결론이 사실인지는 좀 더 찾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17년 2월 10일]

3.

다른 한편으로, 다음은, 1621년 이전에 저술된 것으로 알려진 양정균(1562-1627년)"천석명면". 제17장, 불화신인데, 여기서 이미 "대인속죄", "속죄",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2-1627_양정균/1621_천석명변.htm 

(발췌 시작)

천석명변_17_불화신_57-60 [주: 석씨 불화신은 천주교의 원래 강생이라는 말과 유사하나 그러나 실제로는 동일하지 않다고 답변을 시작함. 미슬 = 모세, "성총", "천신", "묵계(墨啓)", "성교", "서교", "총교", "대인속죄", "구세법", "강지옥", "승천당", "서계", "천주성접인지성", "동신", "강생", "속죄", "천주강생구속", "신성', "성체", "3일후자사자중부활", '강도40일", "승천", "종도전교4방", "대진여덕아국" 등의 번역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마지막 각주에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저서의 이름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이 언급되고 있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이 각주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는 생각이다: (i)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술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의 초고(the first draft)가, 남경 교난(발생시점: 1616년 5월) 발생 직후에 양정균의 집에 숨어서 양정균의 지도로 중국 경전들과 한문을 공부하였던 6명의 신부님들 (주: 서양자 수녀의 "청나라 궁중의 서양 선교사들", 제211쪽 참조) 중에 포함되어 있었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에 의하여 마련되었고, (ii) 양정균이 자신의 저서인 "천석명변"을 저술한 시기가 1621년 이전으로 알려져 있고 (주: http://riccilibrary.usfca.edu/view.aspx?catalogID=14430 참조),  (iii) 양정균의 도움을 받아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의 저서들인 "직방외기""서학범"이 초간된 시기 1623년을 (주: 서양자 수녀의 "청나라 궁중의 서양 선교사들", 제240쪽 참조) 또한 감안할 때에, "천석 명변"의 초간 시기로 알려진 1621년 이전의 어느 시점 이전에 이미 양정균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책의 제목을 알고 있었음을 이렇게 각주로 밝힘으로써 "천석명변"의 초간이 있기 전의 시점, 즉,  1621년 이전의 어느 시점에 이 책의 저술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고 또 양정균 자신이 이 저술 작업 과정에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을 많이 도와주었음을 독자들에게 밝히고자, 여기에 있다는 생각임. 그리고 "천주강생언행기략십수권 행세 가 고경"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총13권으로 구성된 "천주강생언행기략, 권1"의 초고가 이미 이 시기에 완료되었다는 생각임. 다른 한편으로,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천석명변" 전체에 걸쳐 각주에서 유일하게 그 저서명이 언급되고 있는 문헌이 바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술인 "천주강생언행기략"임을 또한 주목하라.] [(2017년 1월 24일) 주: "성교", "서교", "총교/은교" 등의 용어들의 정의(definitions)들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58.htm]

(이상, 발췌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9월 29일]

4.

4-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615년에 초간된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교요해략", 권지상, 천주경 해설에서, "대인속죄"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66-1640_알퐁소_바뇨니/1615_교요해략.htm 

(발췌 시작)

교요해략_권지상_1_천주경_8-13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3월 21일) 주:  여기에 있는 "천주경"은, 다음의 주소에 있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권3 산중성훈 중의 마태오 복음서 6,9-13에 있는 한문본 "주님의 기도"에 거의 그대로 발췌되었음: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천주강생언행기략_권3_1_산중성훈_50-57.htm ] [(2020년 9월 29일) 제2b쪽에서 "대인속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

 

대인속죄_in_1615_교요해략_권지상_1_천주경_제2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 열(column)의 첫 번째 줄부터 읽도록 하라.

(이상, 발췌 끝)

 

4-2.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1600년에 저술된 판토하 신부님"방자유전", 권2, (i) 전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 제12b쪽 제16b쪽에서, "贖罪"(속죄, atonement), "구속"(救贖, redemption), 그리고 또한, (ii) 전강지옥제3일자사자중부생, 제30a쪽에서, "贖罪"(속죄, atonement)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1-1618_디에고_데_판토하/1600_방자유전.htm 

(발췌 시작)

방자유전_권2_34-62_전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4월 18일) 주: 앞부분, 즉, 권2, 제2쪽, 제7번째 줄에서 배반자 유다가 은전 30량에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이야기부터  제8쪽 뒷면 첫 번째 줄까지에 있는 예수님의 수난사가, 다음과 같이,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로서 1635년에 초간된 신약 성경, 화합복음서의 한 종류인,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에서 본문의 일부분으로서, 성경 본문에 훨씬 더 충실하게 되도록 필요시 자구 수정 혹은 내용 보강과 함께, 대부분, 거의 동일한 순서대로, 발췌되고 있음: "천주강생언행기략", 권7, 제1장, 제2장, 제3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4장, 제18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20장, 제22장(십자가상 칠언), 제24장, 제23장, 제25장. 그리고 이들 각 장에 있어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 중의 대응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 있음: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 [(2017년 10월 31일) 주: 여답사 = (이스카리옷) 유다, 제12b쪽에서 "속죄"제16b쪽에서 "구속"(救贖, redemption)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속죄_in_1600_방자유전_권2_34-62_전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_제12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발췌 시작)

구속_in_1600_방자유전_권2_34-62_전수난어고작비작다거관시피정십자가사이내예 _제16b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발췌 시작)

방자유전_권2_62_67_전강지옥제3일자사자중부생 (<---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2017년 7월 25일) 주: "지중유4중대교(地中有四重大窌)", "속운지옥(俗云地獄)"[즉, 세속이 일컫는 지옥], "천당", "보이와다략(補爾瓦多略)" = Purgatory(연옥)의 음역, "연처(鍊處)", "영성", "소과", "연정(鍊淨)", "천당지복락", "상자지옥(殤者之獄)"[즉, 유아들의 림보(limbo)], "지각", "선악", "영보(令薄)"[즉, (옛 성인들의) 림보(limbo)], "야소", "종조", "성인", "채범(債犯)", "속세죄", "고성영혼(古聖靈魂)", "속죄(贖罪)", "안락", "연죄(鍊罪)", "안위(安慰)" 등의 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음]  

 

속죄_in_1600_방자유전_권2_62_67_전강지옥제3일자사자중부생_제30a쪽.jpg

 

게시자 주: 바로 위에 발췌된 바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열(column)을 보라.

(이상, 발췌 끝)

[이상, 2020년 9월 29일자 내용 추가 끝]

 

 5. 이 글의 결론

(이 글의 결론 1) 위의 제3항에 발췌된 바에서 서술된 바에 의하여, 중국 명나라 말기의 사대부 양정균(1562-1627년)은, (i)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게 남경교난(1616년) 직후에 한문을 지도한 분이고, 그리고 (II) 이분의 저서인 "천석명변"에서 속죄(贖罪), 대인속죄(代人贖罪), 즉,  대속(代贖) 용어들 중의 두 개, 즉, "대인속죄", "속죄" 모두가 1621년 이전에 이미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들 용어들을 최초로/처음으로 도입하여 사용한 분은 양정균(1562-1627년)일 수도 있음[주: 그러나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 아님]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2017년 2월 10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9월 29일] 

게시자 주 5: (1) 위의 (이 글의 결론 1)은 다음의 (이 글의 결론2)(이 글의 결론 3)에 의하여 보강/수정/교정됩니다:

 

(이 글의 결론 2) 위의 제4-1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알퐁소 바뇨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저술되어 1615년에 출판된 "교요해략", 권2에서 "代人贖罪"(대인속죄)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3) 위의 제4-2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에 의하여 1600년에 저술된 "방자유전", 권2, 제12b쪽에서, "贖罪"(속죄, atonement)라는 차용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4) 위의 제4-2항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판토하 신부님(1571-1618년)에 의하여 1600년에 저술된 "방자유전", 권2, 제16b쪽에서, "구속"(救贖, redemption)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5: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救贖구속 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의 최초 출처는 1600년에 저술된 판토하 신부님의 방자유전일 것이다" 제목의 별도의 졸고[게시일자: 2009-09-29(주: 이 날짜는 본글의 제(5)항의 내용 추가 일자와 동일한 날짜임)]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10.htm <----- 또한 필독 권고  

 

특히,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졸고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지적 등을 하고 있습니다:

 

(발췌 시작)

[...]

 

(4) 영어로 "redemption"으로 번역되는 라틴어 용어의 번역 용어인 "구속"(救贖)이라는 용어가 나타내는 개념이 "구원"(salvation)이라는 용어가 나타내는 개념과 결코 논리적으로 등가일(logically equivalent) 수가 없음에 대하였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꼭 학습하도록 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2105.htm <----- 필독 권고

 

(5)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의 한 개의 결과(an effect)로서 가능하게 된 것이 영원한 구원(eternal salvation)인데, 즉, 영원한 구원(eternal salvation)유일한, 단일한, 그리고 가장 가까운, 초자연적 원인(a unique, single, and proximate, supernatural cause)이 바로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인데, 그러나 바로 이 인과 관계(cause and effect relation)를 뒤집는 설명을 위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구속"이라는 표제어에 대한 설명에서 하고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그리고 또한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의 한 개의 결과(an effect)로서 가능하게 된 것이 "대속"[ 즉, 대신속죄(代身贖罪)가 아니라, "대인속죄(代人贖罪)"]인데, 즉, "대속"(代贖)유일한, 단일한, 그리고 가장 가까운, 초자연적 원인(a unique, single, and proximate, supernatural cause)이 바로 예수님의 구속(redemption) 위업인데, 그러나 바로 이 인과 관계(cause and effect relation)를 뒤집는 설명을 위의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구속"이라는 표제어에 대한 설명에서 하고 있음을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

(이상, 발췌 끝),

[이상, 2020년 9월 29일자 내용 추가 끝]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10월 26일]

(이 글의 결론 5) 지금까지 본글에서 실증적으로(positively) 고찰한 바로부터, "代人贖罪"(대인속죄, vicarious atonement)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의 약어인 "代贖"(대속)이라는 신조어 번역 용어의 출처가, 줄리오 알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1640년에 저술된, "천주강생인의"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2020년 10월 26일자 내용 추가 끝]

 

(이 글의 결론 6) 지금까지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이들 신조어들 및 차용 번역 용어들이 한문 문화권 가톨릭 교회의 고유한 용어들임을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본토에 개신교회 측 서양인 선교사들이 최초로 입국한 시점은 1807년이기 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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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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