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역대기상14장.. 넘기쁜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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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정 [sylvia113] 쪽지 캡슐

2002-01-01 ㅣ No.2153

다윗의 영광이 사방에 떨치다

14 띠로 왕 히람은 다윗에게 송백목재와 석수와 목수를 사절단과 함께 보내어 궁궐을 짓게 하였다. 다우시은 야훼께서 자기를 튼튼히 세워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시고 자기 왕권을 널리 떨치게 해 주신 것은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잘되게 하려고 하신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다우시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를 맞아 아들 딸을 더 보았다. 그가 에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이브할, 엘리수아, 엘벨렛, 노가, 네벡, 야비아, 엘리사마, 브엘랴다, 엘리벨렛이다.

 불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추대하였다는 말을 듣고는 모두 들고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쳐올라 왔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나섰으나, 불레셋군은 어느새 르바임 골짜기로 밀려 들었다. 다윗은 하느님께 "불레셋군을 쳐들어 가도 되겠습니까? 그들을 제 손에 붙여 주시겠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았다.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쳐들어 가거라. 저 불레셋군을 네 손에 붙이겠다." 이스라엘군은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 갔다. 거기에서 다윗은 적을 무찌르고 외쳤다. "물이 뚝을 무너뜨리듯, 야훼께서는 내 앞에서 적진을 무너뜨리셨다." 그래서 그 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불레셋군은 그 곳에 저희의 신상들마저 버리고 물러갔다. 다윗은 그 신상들을 불에 살라 버리게 하였다.

 불레셋군이 또다시 그 골짜기로 밀려 들었다. 다윗이 다시 하느님께 여쭙자 하느님꼐서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마주 쳐들어 가지 말고 그들을  에워싼 다음 사시나무 숲 맞은편에서 쳐들어 가거라. 사시나무 숲 윗쪽에서 발소리가 들리거든 나가서 싸워라. 그 소리는 이 하느님이 불레셋 진을 치러 앞장서 나가는 소리다." 다윗은 하느님이 명령대로 하여 불레셋군을  기브온에서 게젤까지 따라 가며 무찔렀다. 다윗의 명성이 모든 나라에 전해지자 뭇 민족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이것은 야훼께서 몸소 이루신 일이었다.

 

 

와 정말 오랜만이예요.. 먼저 인사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새해에도 행복하시구..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저희집 컴이 문제가 있어.. 한동안 게시판에 글도 못올리고, 정팅에도 참여 못했답니다.

낼이 되면 또 안될지도 몰라요.. 혹시나 하는 맘에 해봤더니 되길래 넘 기쁜 나머지 세장이나 썼어요.. 오늘 이후에 또 제 글이 안보이거든.. 컴땜에 울고 있다고 아세요 -.-;

어제 오늘 신내동 성당에 다녀왔습니다. 다 아시죠? 가브리엘 신부님 아버님... 신부님 얼굴이 많이 상하셨어요.. 신경쓰시느라 몸도 많이 아프셨구.. 새해에 좋은 일로 찾아뵙고 싶었는데.. 새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구. 대신 안사노 신부님과 엘리사벳 수녀님 뵙고왔습니다. 두분다 넘 반가와서,, 주변분위기도 잊고 방가움에 넘 기뻐했죠.. 에궁,, 철없는것들.. 이렇게 말씀하셔도,,  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길도 꽁꽁 얼어있구,, 다니실때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실비아 이만 물러가옵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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