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김수환 추기경님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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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lys1411] 쪽지 캡슐

2011-01-17 ㅣ No.1292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겨울철입니다.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뵙고 싶어요.
    계신곳은 춥지안고 따스한 사랑의 꽃밭에 계시죠.
    많은 형제 자매님께서 추기경님을 그리워하고
    또 신자가 아닌 분들도 그리워해요...   아~ 그분~ 하구요.
    오늘은 "안토니오 아빠스" 성인축일입니다.
    "가진것을 다 팔아 가난한이에게 나누어 주어라"하신 하느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상속받은 재산을 팔아 실천하시고 기도와 자선과 단식을 생활하신 삶의 여정과 영성은
    현대인이 감히 생각도 못할 삶의 여정과 영성입니다.
    그러나 조금이나마 성인들의 영성을 닮으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인자하신 할아버지의 모습과 민중의지팡이 힘에
    많은 분들이 신자가 되었고 김수환 추기경님을 존경하며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함께 곳곳에서 봉사하면서 생활하는 봉사자들의 미소도 추기경님 닮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너무도 뵙고 싶은 김수환 추기경님....
    우리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가슴에 가득 담아주고  가신 추기경님을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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