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그자리가 그자리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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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drater] 쪽지 캡슐

2001-03-05 ㅣ No.6266

전 성당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않는 신자입니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것같습니다.

참...말 하기가 참..조심스럽군요...

 

전..그냥...

 

신부님께..힘을 실어드리는 것이 좋은것같은데요...

전..공산당도 아니고..그냥...신자입니다.

 

신부님께서 많이 생각하고...

반대 의견도...생각하고또..생각하셨을것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강행?하시는 것을 보면...맘 단단히 먹고 ..일을 추진하시는것같은데...

 

그냥..한..번...밀어주시면..좋을것같은데.요..

 

하느님께서...청년들을..이끌어주실 사제로..지신부님을 보내셨다면... 나중에 결과가 좋지않을지언정...

한번은...신부님을 따르는 것이...그분을 따르것이라고...그냥...

 

건방지게...생각해봅니다.

 

전 활동을 하지 않아서... 힘든..단체장님들의 심정은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어떤 조직이든지..어렵고..힘든것은..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말도 맞지도 않고...논리도 없는 ...생각이지만..

 

하느님께서...암사동청년들끼리..이렇게..싸우고...얼굴에 인상을 쓰고 ...지내는 것을 보시면..

정말..안타깝게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그분의 대리인...신부님..한번...밀어주세요..

그다음은...나중에...하느님께서...알아서..해주시겠죠...

 

^^

어떤..반박하는 글이 올라올까..걱정되지만..

 

저..날나리..신자..

 

그분께서..지금..암사동의 모습을 보시면서..슬퍼하실것을 생각하기에...용기를 내어..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싸우지 맙시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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