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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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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boyne] 쪽지 캡슐

2002-03-02 ㅣ No.2669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리교사 김정원 크리스티나입니다.

 

만 2년 동안 다른 동네 살면서 교리교사 활동하다가

 

이제 교사회를 떠나려합니다.

 

저번 주일에 교적은 청량리 본당으로 옮겼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지요.......*^^*

 

자양동 본당 교사회 활동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떠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없어서 안된다는 생각은 교만일 것이고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주님의 부르심안에 커가는 공동체이니만큼

 

알아서 채워주시리라 믿고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사랑 주셔서 어찌 감사를 드려야될 지 모르겠습니다.

 

본당 어른들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고등부 학생과 교리교사회 그리고 청년들에게도 아낌없는 사랑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영적으로 호흡하는 생활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가끔씩 찾아 뵙겠습니다.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기를 기도하는....... 크리스티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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