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명일동 가족분들모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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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eli0211] 쪽지 캡슐

2000-02-07 ㅣ No.1120

안녕하세요?

 

저는 박현주 엘리사벳입니다.

 

저는 이번에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명일동 가족분들은 모두 마음이 따뜻하시다고요..

 

왜냐면... 여러 수녀님,신부님의 이동때나.. 아니면 본당의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그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이번 박은종신부님일로 많이 안타까워 그분의 자취를 좀더 느끼고자 그분이 계셨던 모든 본당의 게시판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런데 단 한명의 글을 읽기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저는 행복합니다.

 

왜냐면 여러분과 같이 따뜻한 분들을 가까운 가족으로 두었기때문입니다.

 

어느 본당의 사람들이 이렇듯 정이 많고 따뜻하겠습니까?

 

정말로 명일동에 이런 분들이 많다는 사실 하나가 저에게 감사기도를 하는 이유가 되게 하네요..

 

따뜻한 마음을 우리 모두 잃지말고 살았으면 합니다.

 

기쁠때는 한없이 기뻐하고 힘들때는 같이 아파하고..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여러분들을 이웃으로... 가족으로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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