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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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salosa]
2001-12-14 ㅣ No.20
존경하옵는 김 옥균 주교님.
은퇴 소식에 섭섭한 마음 가득합니다.
언제나 할아버지처럼, 아버지처럼 넉넉한 여유로 신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는데...
주교님의 영, 육간의 건강을 위해 수도가족 모두가 함께 기도중에 기억합니다.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지부장 오부길 신부와 수도가족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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