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캠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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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flower-deer] 쪽지 캡슐

2000-08-09 ㅣ No.6404

광고..

상만오빠.. 오빠 십자수 글에..

제가 리플 달아놓은것 보세염.*^^*

 

하2루..

게시판의 연인 리틀입니다..

 

음..

벌써 캠프다녀온지두 3일째구염..

다들.. 후유증 반..일하느라 여념없음 반으루

지내구 계시겠군여..^^

 

이제 목 쉰것두 박경림 목소리 정도루 좋아졌궁..

 

저는여.. 바닷가에서 홍순오빠한테 받은 영광의 훈장에

딱지가 앉는것을 보면서..

피식피식 웃곤하지여..

후시딘이구 푸시딘이구..약을발라두..

자랑스럽게 덧나버린 상처를 보며..

그때 일을 떠올려봅니다..

 

오늘 아침에 구청에 출근을 했는데..

저희 과 냉커피 담아놓는 P.E.T병이 찌그러져 있더군여..

괴력소년만 있었어두.. 냉큼 펴 놓았을텐데..^^;

그리구.. 윤정언니는 아직두 머리에

라면자국 상처가 있는지두 궁금하구..

 

오..그리구..이걸 꼭 말하구 싶었습니다!!

제 목소리가 큰것에 대해..일부 부정적인(?)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한말씀!!

 

제 목소리는 부모님께 물려받은것인지라..

제 맘대로 성량을  조절할 수는 없음이지여..

 

그리구..만약 제 목소리가 작아진다면..

아마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겠지여?

 

" 리틀꽃!!너 아디 아프냐? 안어울려.. "

 

그리구..제 목소리가 작아지면..

주님께서두..제 노랫소리를 잘 못들으실테니..

그 얼마나 비운입니까!!

 

터놓구 야그해볼란다에서..저희 엄니께서..

제게 말씀하신것은..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뭐..들리는 후문에 의하면..

저에 대한 무수히 많은 야그가 나왔다는데..

제가 좀 강해보여두...알고보면..

상처를 잘 받는 성격이라서여.. ^^

 

무심코 던진돌에 사슴은 죽습니다....

 

암튼..

캠프 넘 잼잇엇구여..

수고하신..본부조 언니오빠들 외..

모든 프로그램에서 다 열심히 한..우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구..잘 마칠수 잇도록 도와주신 주님께두염..

 

다들 애프터때 봅시당...

 

 

 

    - 눈병났어염.. 조심하세염.. 리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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