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모택동을 존경한다던..

사회주의에 심취하던 선배..

이 선배가 유학 준비를 했다. 

내가 

"어디로 유학가세요? 

혹시 모스크바 국립대학이나 베이징 대학으로 유학?" 

물었다. 

이 선배.. 묵묵부답  

그러더니 하던 말..

"어 텍사스 주립대학으로 가는데~~~~"  

ㅋ...

나와 선배 사이에 아주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사회주의를 공부하려면 사회주의의 본산으로 가야 하는데....

어찌하여 선배는 조지 부시의 고향인 텍사스 주립대학으로..

수년이 흐른 지금도 난 이 궁금증을 풀지 못하고 있다. 

사이비 강남 좌파들은 머리로는 사회주의? 배로는 아메리카인가?

누가 답을 좀 달라. 속시원하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