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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핍박.“예수처럼 핍박 이겨내시고”.구신교건 이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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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senal] 쪽지 캡슐

2008-10-15 ㅣ No.8633

 

서울신문 사장, 이상득 의원에 “예수처럼 핍박 이겨내시고”

지난 3월초 팩스 보내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에게 지난 3월 초, 총선 공천 문제로 곤경에 처한 이 의원을 격려하는 메모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노 사장과 노조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노 사장은 지난 3월 4~5일께 이아무개 당시 수석논설위원이 3월1일치 ‘씨줄날줄’에 쓴 칼럼 ‘이상득 옹호론’을 복사한 뒤 그 밑에 자필로 “이 부의장님, 동경(유오타니호텔)에서 잠시 뵈었던 서울신문 노진환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환란·핍박 이겨내시고 꼭 승리하시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노진환 배상”이라고 적어 팩스로 이 의원에게 보냈다.

 

 이 위원의 칼럼 ‘이상득 옹호론’은 “대통령의 친형이니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는 주장은 전근대적인 연좌제 논리의 연장이다. 주민들이 원하면 공천하고, 원하지 않으면 탈락시키면 된다”며 이 의원을 두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서울신문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14일 발간한 <노보>의 ‘노 사장은 전사원에게 진실 밝혀라’는 제목의 글에서 “편지를 보낸 3월 초에는 정권이 바뀌고 공공기관 장들의 교체가 예상되는 시기였다며 “이러한 민감한 시기에 여권 최고실력자이자 대통령의 친형에게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신문의 지면을 빌려 좋게 보이려 했던 것은 회사의 이익 여부를 떠나 언론사 사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지적했다.

 

노 사장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한국일보 정치부 시절 이 의원의 온화한 성품을 좋아했던 사람 중 하나”라며

“평소 존경하는 분에게 할 수 있는 말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또 팩스를 보낸 시기와 관련해 “그 때(3월 초)는 (언론사 사장 거취와 관련해) 민감한 시기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 세상  잘, 잘못은  있어도............그 것을  돌아보아  반성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련만...일에 대해서 진정으로 그 잘 잘못을  이해못하는 것이  서로를  죽일#, 살릴#  이라고  하는것이  아닌가?.....경제니 갱제니 돈이니 아파트 가격 올련주니 찍어 달라하여 찍어주는 궁민이ㅣㅣㅣ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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