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새해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획 하셨던 모든 일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좋은결과 를 얻어서 모든 가정과 가족이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성서 공부는, 내 영혼에 맑은물을 붓는 것이고,정화되고 깨끗함 만들어

예수님이 우리마음에 오시는데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자리를 내어드리는

영혼 정화작업 입니다.

우리 영혼의 주인 이시고 내 생명이신 내 주인님을 가장 근접해 있기위하여

나를 사랑하시어 나위해 모든것 다 내놓으신 주님을 사랑 하는길이, 바로

우리를 사랑 하신다고 써 놓으신 책,

들여다보고, 묵상하고,마음속에 심어 놓는다면 

그 모습 보시는 예수님이 얼마나 흡족하게 생각하실까요.

우리가 예수님께 무엇을 요구 한다면,

예수님이 좋아 하시는것 우리도 해야 되겠지요? 

 

★ 루가복음 1 장 5 절

5 절 부터 25 절 까지는

예수님 탄생전 세례자 요한 의 출생과 출생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고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혈통과 대천사 가브리엘 의 예고와 성취 가 나오게 됩니다.

루가는 의사이며 역사가이고 전도자 입니다

전술 과 같이 당시의 역사 연대기적 수순을 예수님 일대기와 병행해서

복음서를 기술해 나가는것을 관심있게 보시기를 바랍니다.

 

헤로데가 유다의 왕이었을 때에 아비아 조에 속하는 사제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즈가리아였고 그의 아내는 사제 아론의 후예로서 이름은 엘리사벳 이었다.

 

헤롯 은 B.C.40 년부터B.C.4 년 까지 유다 전역을 통치 했습니다.

헤롯은 이러한 인물 입니다

＊ 로마에 대한 절대적인 의존으로서 하는 통치행위

＊ 무리한 건축 사업

＊ 이방종교의 유입 선봉

＊ 통치 행위시의 잔인성

이 헤롯의 통치기간은 유대민족의 입장에서는 암울한 시기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헤로데가 유다의 왕이었을 때라고 서술 한것은 그 암울 했던 상황을 표현코자 한것입니다.

 

아비아 조 에 속하는

24 개의 제사장 조가 있었고,각 조는 1년에 두번씩 7 일 동안 성전봉사 임무를 했습니다.

아비아조는 8 번째 조 였습니다.

즈가리야 의 뜻은 야훼께서 기억 하신다. 입니다

이러한 제사장의 후손 으로서 세례자 요한은 제사장 직을 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책 포기하고 예수님 앞길을 준비하는 임무에 충실 하였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반드시 이스라엘 출신성분의 여자와 결혼해야하는 원칙이 있고

특별히 제사장의 딸과 결혼 하는것을 선호 했습니다.

그래서 즈가리아 는 아론의 후예인 엘리사벳과 혼인을 하였습니다.

헬라어로 엘리사벳 이고

히브리어로는 엘리쉐바 입니다, 뜻은 하느님은 나의 맹세 이시다.입니다

즈가리아,엘리쉐바,이 두 이름은 그의 부모님이 지어 주신것인데

이들이 지내고 있는 시기는 구약 말라기 이후 400 년간

야훼의 예언자가 없었고,보내시지를 않으셨으며,

로마의 식민지와 헤로데의 폭정에 시달리고있는 그 시대에

야훼께서 기억하신다(즈가리야)

하느님은 나의 맹세 이시다(엘리쉐바)  이름지어줄 정도로 하느님에 대한 너무나도 간절한 기대가있는 그러한 시대적 상황 이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바로 이러한 가문에서 출생하게 된것입니다.

 

★ 6 절

이 부부는 다 같이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어김없이 지키며 하느님 앞에서

의롭게 살았다.

 

에난티온 투 데우: 하느님의 면전 앞에서,

아멤프토이: 비난할 수 없게끔,의롭게

    ↓

부정어 아 와 멤포마이(비난하다) 와 합성어로써 어떠한 명분 으로도 비난 할게없는

뜻 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흠이 없이 경건하게 살아온 그 들에게

하느님은 세례자 요한을 선물로 주실것이고 경건한 부모로부터 세례자 요한은

경건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자랐던 것입니다.

하느님이 보시는 이들 부부의 의롭고 경건한 삶은

이사야,말라기,등의 예언자들이 언급한 메시아 앞길을 예비하고 준비하는

세례자 요한을 키울 부모로 낙점을 하신것입니다.

 

★ 7 절

그런데 그들 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은 원래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인데다가 이제는 내외가 다 나이가 많았다.

 

그 당시에 여자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것은 하느님이 주시는 형벌로써

큰 부끄러움 중에 하나 였습니다.

스테이라: 아이를 낳지못하는

      ↓

원형은 스테이로스: 물질 표면이 딱딱히 굳어져서 ,매말라져서,

임신을 젼혀할 수 없는 여성들에 한하여 사용 된말 입니다.

 

★ 8 절

어느 날 즈가리야는 자기 조의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분을 이행하게 되었다.

 

에게네토 데 엔 토: 루가가 잘 표현하는 말 로써 어느 중요한 말을 시작 하고자할때,

                   새로운 사건이나 장면으로 넘어갈때 쓰는표현이 에게네토 입니다.

 

성소 안에서 즈가리아 에게 곧 벌어질 대천사 가브리엘 과의 만남을 기술하기위해

에게네토 를 사용하고 있는것입니다.

 

★ 9 절

사제들의 관례에 따라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할 사람을 제비뽑아 정하였는데

즈가리아 가 뽑혀 그 일을 맡게 되었다.

 

24 개조로 편성 되어있고 각 조에 인원수는 900 명에서 1000 명 정도 였습니다.

그러한 많은 인원 중에서 제비뽑혀 성소와 지성소중에 성소에 들어가 분향올리는

책임을 즈가리아 가 맡게된것 입니다.

이렇게 뽑히는 것은 제사장들 중에서도 큰 영광이고 특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10 절

안에서 즈가리아 가 분향하고 있는동안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투 뒤미아마토스: 분향하는,

                              종교적 의식에 태우는 향내나는 물질의 태움,

이 분향은 하루에 2 번 했으며(아침,저녘) 이 분향의 연기는 기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써

밖에서는 연기가 끝날때까지 계속 기도를 하였습니다.

 

★ 11 절

그 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가리아 에게 나타나 분향제단 오른쪽에 서 있었다.

 

덱시온: 오른쪽에

오른쪽은 영예스러운 의미가 있는 뜻이 있으므로

400년 만에 야훼의 대천사중 가브리엘 천사의 등장은 어떠한 큰 기쁨이 올 수 있는, 예견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의 의미가 있는 오른쪽 이라는 표현인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