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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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canis] 쪽지 캡슐

1999-01-26 ㅣ No.55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말

 

당신에게 내린 아홉자로 된 축복.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자로 된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을 이룬 사람들이 일컫는 일곱자로 된 말.

"또 다시 일어났다"

 

이익을 가져오는 여섯자로 된 말.

"어떻게 생각해?"

 

돈 들지 않는 최고의 다섯자 에너지

"정말 잘 했어!"

 

평화를 가져오는 넉자로 된 말.

"내 탓이야"

 

석자로 된 가장 아름다운 말.

"사랑해"

 

어떠한 것도 이길 수 있는 두자로 된 말.

"우리"

 

지구보다도 무거운 한마디

"나"

 

                                         <정채봉씨의 글 중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리 어려워보이지 않는데도

그것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마도 우리네 인간들의 부족함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람다운 모습!

그것을 지켜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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