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크리스티나 수녀님...

인쇄

황교승 [hwang350] 쪽지 캡슐

2000-05-18 ㅣ No.460

수녀님 안녕하세요.

늘 성당에서 뵙지만...다름이 아니고요.

제 친구 하나가 요즘 세상 살기가 싫다네요.

막연하게 그런 얘길 자꾸해서 어캐 도울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한참 생각을 하다

신앙을 갖으면 어떨까 하는 결론을 내렸거든요.

전부터 성당을 나가도록 많이 권해봤지만 번번히 거부하던 녀석이었는데

이번엔 왠일로 제 권유를 받아들이더군요.

그런데 수녀님 예비자 교리가 언제 있죠?

그게 궁금해서 게시판에 글 올려요.

청년 예비자 교리가 따로 있나요? 아님 어른들과 같이 하나요?

시간은 언제고 그리고 지금 이라도 늦지 않게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갈켜주세요...

 

 

 



5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