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그동안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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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내일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지네요. 정리할 것도 많은데 그래도 짬내어서 6개월 동안 짝지였던 상신부님이 게시판을 보라고 하셔서 열어보니 너무나 사랑담긴 글들이 있어서 마음이 찡 하네요. 그동안 열심히 도와드리지도 못했는데 말이지요. "우리에게 사랑하지 않은 시간은 죽은 시간"이라고 누군가가 말했는데, 2년 6개월동안 미아3동성당이 제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배우게 해 준것 같아 이런 시간을 제게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고 또 제게 이런 사랑을 느끼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하느님안에서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생활할께요. 더욱더 활기있고 생명력넘치는 미아3동 청년들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직접 인사 전하지 못한 분들께도 이 글을 통해서도 감사의 마음전해드립니다. 아니따수녀
마음이 바쁘다보니 문맥이나 띄어쓰기가 엉망이어서 읽기에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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