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면목성당 X-FILE (2) 칠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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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석 [duke] 쪽지 캡슐

1999-12-01 ㅣ No.3397

밀레니엄 특집... 면목성당 X-File 그 두번째 칠공주라 함은..

우선 이말을하고 싶다.  그건 스스로가 이름 붙히는것이 아니다.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 될수있겠지만.... 우리 요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구한후 쓰는 글이니 자신이 아니라고 아니면 자신이라고 너무 섭섭해 마시길.....

 

-------전체 화면으로보시길....--------

 

우선 이름을 공개하는건 그녀들의 허락을 받아야 함으로 이름의 일부는 *표로 처리함을 이해하시길(^^;...)

 

seven princess of chruch

198X ~ now

 

그녀들은 왕성한  활동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많은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들이다. 그리고 그녀들은 가끔

나이에 걸맞지않는 깜직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경악감을 주기도 한다. 그녀들이 왜 존경(?)받고 사랑 받는지는 일일 이 꼽아 가며 밝히기로 한다.

 

지독한사랑 최윤*양 :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 하고 그녀는 성가대에서 중책을 맡아 몇년쨰 열심히 활동을

                     했었다. 그녀가 그렇게 열심히 한건 성가대라는  단체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성가대라는 단체와 지독한 사랑 에 빠졌던건 그녀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성가대라는 곳애서 보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성가대 단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감히 그녀를 공주(?)라 부르고 싶다.   

 

자신감의화신 양수*씨:한아이의 어머니이기도한 그녀에게서 는 어제나 자신감이 넘처 보인다. 어디에 있건 무엇

                     을하건 웃음을 잃지않는 여유.. 음... 그건 집에서 속썩히는 아들 두명(??) 때문이 아닐까

                     한다.그리고 현역에서 물러난지 여러해가 되어두 젊은 예수회의 대모(??)모 남을수 있는건

                     그자신감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의천진함 이혜*씨 : 성당 행사면 꼭 나타나는 아이가 있다. 방긋방긋 어디서 본듯한 얼굴을 한 여자아이

                         그리고 그여자아이 주변에는 비슷한 얼굴을 한 부부가 있다.

                         그녀가 아직까지 그렇게 천진해 보일수 있는건 그녀의 초등부 교사생활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과 오래 지낸 만큼 아이들에게 가르친 사랑 만큼 그녀도 아이들에게

                         배운 무언가가 있기때문이 아닐까...??

 

꺼지지 않는 열정 박경* 씨 : 누리울림이 공연을 하면 아니 어디서건 그들을 반짝이는 눈으로 지켜보는 이가

                            있다. 언제나 그들과 함꼐 노래하고 싶은듯 부러운 눈으로 그리고 아쉽냐는

                            질문에는 대답대신 그녀의 아이를 쓰다듬으며 그녀가 아름다운건 그녀의 딸만큼

                            사랑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까 한다.

 

의지의 표현 이현* 양 : 그녀는 믿음만큼이나 강한의지를 가지고 있다 라고 감히 말한다. 몇번 깊이 이야기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녀의 말한마디 표정하나 행동하나에서 느껴지는 무언가는

                       그녀의 의지라고  말할수있기 때문이다. 왜 그녀가 의지가 있어 보일까 ?

                       그건 그녀가 하는 일을 믿고 열심히 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잊혀진 신화 신봉* 양 : 이제 그녀를 기억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 이런 질문을 우선 하고 싶다.

                       하지만 그녀는 확실히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그녀가 준 영향으로 지내는 이들

                       도 많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이젠 그녀는 잊혀진 사람이겠지만 그녀를 다시 면목동에서

                       볼수 있는걸 기대한다.                                                   

 

남자들의 형님 안수*양 : 넘치는 끼 넘치는 털털함.. 그녀를 표현하는 수식어는 많다. 그녀의 주변사람들이

                        그녀를 형님이라 부르는것도 그이유가 아닌가 싶다. 그녀를 면목동 성당의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기에는 아직이른 감이 있지만 곧 ... 그녀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해서 감히

                        그녀도 이자리에 올린다고하고싶다.

 

후~~ 장장 한시간 동안 머리를 굴리며 자판을 두드렸다.. 쩝 장난 으로 시작한건데 엄청난 부담이 오는군...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건 내 잔머리와 끄저끄적대는 키보드 질로는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것이다. 마지막으로 이현모양과의 사석에서 나누었던 대화중일부를 이야기하며 끝맞치겠다.

 

".......(중략) 그런것도 아마 주님께서 내게 주신일이아닌가 해..."

  그녀들이 진짜 눈부신건 바로 그녀들만이 깊이 가지고 있는 믿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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