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독일인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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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겨듣는 라디오프로가 있어요. 1fm <당신의 밤과 음악>이지요. 음악도좋지만..주옥같은글이가슴에스며든답니다. 그곳에서 듣게되어 요즘 읽고있는 책이 있어요. ...밤10시에 시작하니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구...글 하나..
왜 당신은 나같은 사람을 사랑하고 있나요? 그녀는 결단의 순간을 좀더 지연시켜야 하겠다는 듯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왜냐구요? 마리아? 어린아이에게 왜 태어났는지 물어보십시오. 꽃에게 왜 꽃을 피우는지 물어보십시오. 태양에게 왜 비추느냐고 물어보십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할수 밖에 없어서 사랑합니다. ..."
막스뮐러의 <독일인의 사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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