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역시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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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2-01-06 ㅣ No.2175

정말 제가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어쩌다 들어와도 늘 활기차군요..

 

감사합니다,모두들주님안에서 축복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제가 누군지 모르신다구요?

 

에이..그러실리가요..

 

저는 석관동교우는 아닙니다만 퍽 오랫동안 이곳에서 빈대노릇을 해온,

 

 말하자면 터줏대감아닌 터줏대감 노릇을 잠시나마 자처해 온 사람입니다. 하하하...

 

(제 이야기에 너무 큰 오해는 마시기 바라구요..)

 

하여간 제가 아는 분들의 이름을 뵈니까 반가와서 그만 실례인 줄 알면서도 이렇게 한 마디

 

적습니다.

 

재양언니랑 얼굴은 아직 못 뵈었으나 역시 제 마음의 다정한 벗이 되신 여기의 정팅지기님의 글을 읽으려니 공연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그래요 제가 처음으로 여기 들어온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지요 저도..

 

그때는 제 눈으로보기에도 여기 게시판이 퍽 썰렁~~했답니다.(죄송하지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들어와서 느낀 것은 역시 이곳은 젊은이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하는 점 이랍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구요?

 

무슨소리는요..

 

역시 젊은이들이 많으시기에 이렇게나 게시판이 뜨겁고 또한 진솔한 사랑으로 넘친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요 우리 모두 우리 주님 보시기엔 다들 어린아이 같은 존재 아닐까요?

 

 그러니 우리 모두 자기의 모든 허물을 다알고  계시는 우리 주님께 다 함께  소리 높여  노래합시다.

 

<주님 사랑합니다.. 저희에겐 오직 주님뿐이십니다..>라구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거 대체 무슨 소릴 하려고 한거야?

 

제오늘의 요점은 이겁니다.

 

석관동 여러분들 모두 건재하심을 뵈니 기쁩니다.그리고 내내 주님안에서 행복하셔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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