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10년~2011년)

신 노의갈등해소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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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희 [a0071824] 쪽지 캡슐

2010-08-31 ㅣ No.7259

우리 인류는 몇백년, 아니 몇천년 전부터 신,구의 갈등이 계속되어 왔다.
전통과 관습을 지키려는 기성 세대와, 새로운 변화를 원 하는 신세대의 대립이 바로 그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가 풀어야 할 영원한 과제 인지도 모른다.

새로운 변화의 추구, 즉, 혁명,
이렇게 말하면 대단한것 같지만,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다.
가만히 놔 두어도 세월이 가면 변할것은 변할테니까 말이다.
다만, 조급히 변화를 시도해서 분란을 초래 하느냐,
차분하게 시도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요즈음 젊은이들의 취향을 살펴보면 재미있는걸 발견할수 있다.
초 스피드 시대 탓인지,모든걸 조급하게 이루려고만 해서 위태로워 보일때도 있지만,
술만은 소주나 위스키 같은 화학주 보다는 옛 부터 전해내려오는
막걸리나 와인같은 발효주를 선호하는것 같다.

한때의 유행일지도 모를 일이지만,
쌀이 막걸리가 될때 까지 약간의 발효기간이 필요하고
과일이 와인이 될때까지의 숙성기간을 요하는 것처럼,
세상 모든 일에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리를 깨닭은 때문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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