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성당 게시판
봄봄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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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들리시나요? White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입니다.
최근에 피아노로 쳐보고 알게 된 노랜데요... 좋더군요.
봄이 오는 소리, 봄이 오는 내음...
모두들 느끼나 봅니다.
바람결에 실려오는 향기나, 내 볼에 스치는 따뜻한 기운에서 보다는
사람들의 말과 글과 마음에서 저는 더 봄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집에 가다가 410번 안에서 교사회 정연이(안젤라)를 만났습니다.
반가웠지요. 정연이가 처음에 올렸던 예쁜 사진으로 명함을 만들었더군요,
그 명함을 받는 수확을 올렸지요, 핫. 정연이도 나와 같은 목적으로 10시쯤
집에 도착하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허준을 보고자. 정말 재밌지요.
요즈음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썼더니 좀 지쳤나 봅니다.
괜히 주위 사람들에게 걱정만 끼친 것 같아 미안하네요.
하지만, 이제 마음의 피로는 어느 정도 괜찮아 졌습니다.
몸은 아직 좀 피곤하지만...
주말엔 피정이 있지요? 좋은 시간 만들어야지요.
안녕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