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주교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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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 안녕하세요.
저는 15지구 공항동 성당에서 소공동체 반장직을 맡고있는 엘리사벳입니다. 주교님을 가까이에서 뵈었던적은 많지 않지만, 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었습니다.
그 오랜시간 동안 교회를 사랑해주셨고, 교회의 어려움을 안아오셨으며, 교회의 성장을 위하여 힘을 다해주셨기에, 오늘 저희들이 이렇게 주님께 대한 사랑을 키울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지나간 일들과 사람들, 만남과 사랑을 다 주님께 맡겨드리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와 평화로움만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저 또한 다른 신자들처럼 주교님들을 위한 기도 바쳐왔습니다. 앞으로도 주교님께서 하시는 모든일에 풍성한 열매 맺으시도록 꾸준히 기도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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