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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물 그리고아름다운 나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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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을 하면서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아름다운 이 시냇가 그리고 여유롭게 노는 잉어떼 그 위에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들 한 쌍의 원앙
한폭의 그림 누가 이 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하느님의 보시니 좋더라 하는 성서 말씀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남녀 노소 그리고 그 곳을 아름답게 청소 해주는 고마운 아줌마
어느 하나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어요
벽쪽을 보니 푸르름 가득한 나무들로부터 아름다운 새들의 합창
천국이 바로 이 곳이구나 내가 서있는 이 곳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아침을 이렇게 열어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