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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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conrado] 쪽지 캡슐

2003-07-30 ㅣ No.3886

+++ 찬미 예수님 +++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중고등부 캠프를 떠난 모두를 생각합니다.

 

떠나는 날 비가 와서 걱정을 하면서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겼기에 안심을 하였고

 

어제는 다행히 비가 멈추어서

예정에 있던 래프팅을 잘 했을 거라고 믿고

저녁까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자잘한 사고없이

모두 주님안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오늘 눈부신 아침햇살을 보면서 새벽미사를 참례하였는데

캠프장에 갈 처음의 생각을 실천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몇자 적어 봅니다.

 

아침 미사때 오늘 캠프장에 가시느라 내일 아침미사는

상계2동 신부님이 오실지도 모른다는 신부님의 말씀에는

캠프장의 열기가 느껴져서 더욱 못감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쨌든 푸른 하늘을 보니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낼 라파엘과 조용한 미카엘과 대자와 함께

학생들과 신부님,수녀님,봉사하는 선생님들이

맑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호흡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숨결을

많이 많이 느끼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더욱 영육간에 건강하게 돌아 오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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