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성당 게시판
생각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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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삼 요셉입니다.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봅니다. 물론 매일 들러서 여러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벤처로 들끓고 있다보니, 많은 웹호스팅 업체 생겨났으며, 그들의 마케팅 방식이 무료로 웹호스팅을 할 수 있게 한다 거나 각종 서비스를 무료화하여 회원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려서 그들은 사이버 쇼핑몰을지어 대량의 스팸 메일을 회원들에게 날리고, 그들이 인수, 합병시에 좀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있지요. 이에 우리는 이들의 의도를 알면서도 그들의 요구에 응한답니다...여기저기 가입하게 되고, 또 자신의 사이트를 만들고...저도 그러니까요... 그러다 보니, 저희들의 이 공간이 이렇게 되나 봅니다...
이게 본론이 아닌데 너무 많이 옆길로 갔습니다.
여러분들 "스타크래프"들 모두 잘하세요? 저는 중급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감히 명함을 내밀기 어렵습 니다만은...
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저두 PC방을 상당히 자주다니는데,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에대해서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1) 지나친 승부욕~ ; 글쎄, 우리나라 입시욕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이 승부욕 대단합니다. 전략과 전술에서의 승부가 아니라, 정말 "편법"의 승부욕이라고 할 수 있죠. 바로 "맵핵"말입니다. 게임은 항상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해야 정정당당할 터인데 지나친 승부욕으로 이런 편법을 사용하죠. 정말 어디서들 배웠는지. 그리고 패배를 인정하지않는 것. "Ally"자신의 승률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해주지않으면 무지막지한 욕을 먹을 각오를 해야죠~
2) 작은 공간에서... ; 그 작은 PC방에서 초, 중, 고등학생들의 언행을 본다면 정말 이곳에 쓰기가 힘듭니다. 입에 욕이 붙어있죠...그리고 남을 생각하지않고 소리지르며 장난하고, MP 파일들을 들을때도 무지 막지하게 볼륨을 높여서 듣고... 그 작은 공간에서 바로 옆에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 란 있을 수 없는 공간이 바로 PC방이죠.
비난하거나, 비판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저두 게임이라던가, 각종 멀티미디어등을 통한 컴퓨터의 교육에 PC방의 역활이 상당히 기여를했다 고 생각하며, 이러한 공간이 계속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 근데,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이들어서 이런글을 올려 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우리 본당 청소년여러분과 청년 분들 한번 쯤 생각해 보자고요. 그리고 나부터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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