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글로리아!아름다운 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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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정 [yes21] 쪽지 캡슐

2001-11-26 ㅣ No.5303

바로 어제군요,

2002년 차기 단장 부장을 뽑는 정기총회가 있었지요,

당성된 성가대 단  장 조순근 요셉

              부단장 이은경 카다리나

무지 무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노고에 머리숙여(~쾅)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2년동안 글로리아를 이끄어주신 현 단장 서현중 베드로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순군오빤,담담한 모습으로 준비되 단장이였다면,

우리 은경이는 이언니의 한번의 추천으로 3차 투표까지 가버린,치열한 경쟁속에서 부단장이 됬습니다만,갑자기 되어버린듯 은경이가많이 걱정을 하고있답니다, 언니는 우리 은경이 지금처럼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신입단원임에도 불구하고 참 옆에서 꾸준히 알게 모르게 움직이는 것을 봤거든, 은경이의 공부도 있지만, 그것도 열심히 하고,제 옆에는 든든한 수여이도 있고,은경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언니도 도와쭐께 걱정하지 말고, 더도 말고 덜도 말구 지금처럼만하렴, 은경이 바쁠뗀 우리가 도와주마,

 

실은 오늘 본당의 연도대회가 있는날인데 몇몇 청년의 손길로 진행됐답니다.함께 못한데 정말 죄송하구여,그때 전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답니다.그러면서도 편치는 안았지만, 꿈속에서 글로리아를 봤어여,군에간 현일이 순원이도 보였구여, 유학간 지선이도 보였답니다.

그래서 전주에 휴가 나온 현일이가 아직 안들어가고 오늘 함께있는 착각까지 했지 뭐예요,참 아까 혜미도 봤지여?잘지내는것 같아보여 좋습니다.

암튼 우리 글로리아가 꾸준히 번창되는것 같아 기쁘기도 하답니다.

8지구 다른 본당 성가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구여, 우리 어려웠을때처럼 정말 형편없이 어려워하는 본당도 있답니다.

그러니 울 글로리아 더 열심히 해야겠죠?

즐거운 총회가 되어서 참 좋내요, 행사보고도, 회계보고도, 투표도...

차기 단장님께서 하신말씀데로, 아름다운밤 이구여, 밤하늘의 별도 여느떄보다 휠씬 많이 보이던데, 좋은 꿈꾸세여.

 

전주에 제가 쓴글로 대화가 이우러진것 같아요, 어떤대화든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어떤 형태든 글로리아의 관심이니깐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요, 화이링!!!

 

"그리스도 왕 대축일 맞은 빨깐 망토의 아기 예수님!

아기 예수님의 황금빛 축복이 마지막 한주까지 글로리아 단원 모두에 가득하길 두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01. 11. 26일 새벽에

모니카의 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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