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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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미니까수녀 [SUKIM] 쪽지 캡슐

1998-12-20 ㅣ No.232

+찬미 예수

사랑하는 혁(바오로)에게

오늘 재미있었어?

오늘 수녀님은 너무 바빴어 예비자 환영식이 있었거든

그래도 혁이와 진하가 있어서 무척 기뻤단다.

방학 잘지내고 또만나자. 안녕

                         하루를 마감하며 도미니까 수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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