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성모상 축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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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100mari] 쪽지 캡슐

1999-08-15 ㅣ No.88

안녕하세요. 한달만에 소식을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 9시 미사에 가니

저번주에 안보이시던 성모님이 집에서 활짝 웃고 계시던데요.

학생미사끝나고 저는 참고로 중고등부 교사를 하는데요. 학생들이 너무

없어요. 대흥동에 사는 중고등학생 여러분 9시 미사에 많이좀 오세요.

맛있는 간식도 기다리고 있고요. 좋은 선생님도 작지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도 있답니다.

그 야그를 할려는 건 아니었지만 11시미사 끝나고 성물 사려고 성당에 다시 가게

되었는데 오늘 성모님 축성식을 하더라구요.

그 더운 날씨에 신부님께서 축성 하시느라 땀 흘리시는 것도 보기 좋았고요.

장미 화관 머리에 씌우시는데 화관이 자꾸 삐뚤어지는 바람에 신부님이 꽤 애를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곱게 차려입으신 어머니 아버지의 성가대 노래도 좋았구요,

우리 성당 많은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신자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우리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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