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최진실 자살을 이용하는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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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도 [archpjd] 쪽지 캡슐

2008-10-03 ㅣ No.8574

경찰의 발표에 의하면 최씨의 자살은 충동적이었으며 악플이 그원인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선 최진실법을 만들려고 하네요
최씨의 매니져 살해사건때 배후라는 루머가 있었다. 그땐 지금보다 더 심각했다.
그때는 연예계에서 완전히 사장될뻔했다 그러나 잘 이겨냈다
근대 지금 상황을 보면 악플때문이다 그리고 악플이 모든 연예인들의 우울증의 원인인것 처럼
매스컴에서 광고들을 한다.
정말 악플때문에 자살을 했나 20년 배우생활에서 고작 몇달 루머 때문에 자살을 하나
이건 악플로 덮을려는 매스컴이 더 문제다.
인터넷이 없을 때도 악소문은 항상 존재했고 그런 소문들은 잡지들을 통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이기회를 이용한 하나라당 행동 정말 촌스럽기 짝이없다.
 
자살을 한 최씨의 문제는 그 사람 개인적인 문제이다. 우리 사회가 그 개인적인 사연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이유도 없다. 그 개인적인 것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고
제3자가 알아야 이유는 더더욱 없다.
남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파고드는 한국인의 이 저질적인 사고방식이 더 문제다
그 사람이 뭘하든 상관할 필요가 없다 법을 어기면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으면 된다.
유명 스타라고 유별나게 관심을 갖는 방송과 국민들 오늘 온종일 최씨의 자살과 사이버 모욕죄 법신설
이 2가지로 뉴스가 전부 도배질을 합니다.
직장을 잃고 가정이 없어지고 밥을 굶고 인권의 사각에 있는 사람보다 악플 몇달에 자살하는 사람이 더
관심을 갖는 한국사회 정말 유치하고 저질이고 후진성을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최씨의 죽음은 불행이지만 이걸 가지고 우려먹는 방송 이젠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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