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6월1일) 야고보서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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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6-06-01 ㅣ No.98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6;1

 

주님

마태오 복음서를 끝내고

야고보서를 공부 하려고 합니다,

 

공부하는 저희를 강복 하시고

말씀을 더욱 깨닳도록 성령님을 통해서 지혜로 함께해 주십시요

 

 

※ 서    론 ※

 

야고보서

*요  점: 시험과 믿음,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 믿음이 있는 언어,

           세상에 대한 우리의 믿음, 역경과 고통 중에서 믿음.

 

*제  목: 야코푸 에피스톨레(야고보의 서신)

*저  자: 예루실렘 초대 교회의 지도적인 인물,예수님의 형제,

 

▲1:1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사방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문안 드립니다.

 

▲사도행전 15:13

두 사도가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갈라디아서 1:19,

그 때 주님의 동생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기록연대

2 가지 설이 있습니다.

A.D. 49 예루실렘 공의회 이전에 기록 했다는 설과

야고보의 순교(A.D. 62) 직전에  

A.D. 60 년대 초반 이라는 설 입니다.

 

대개의 성서학자들은

전자를 선택 하는데 이유는''

 

할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없고

복음이 유대인에게 전파되던 초기에

유대인의 회당을 이용 했었는데 회당 이라는 용어가 2:2 에

나타 나므로 전자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수신자

해외에 나가 있는 유대인들 디아스포라, 입니다.

 

*내   용

모든 그리스도 인들은

윤리적인 면, 도덕적인 면, 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만약 실천하지 못 한다면

그 누구라도 그러한 믿음은 죽은 믿음 이라는 것이고

이러한 실천적인 믿음 만이 올바른 믿음 이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의 기록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하신 후 20 년이 채 되기 전의 시기이며

인물적 으로는 예루살렘 에서

베드로, 요한, 과 더불어 초대 교회의 지도자 역할을 했던 인물입니다.

 

본 서신을 기록했을 때의 상황은,

A.D.30 년 후반에 스테파노 순교를 기점으로

같은 동족으로 부터 대대적인 피박을 받는 상황 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같은 교우들 끼리 다툼과 분쟁이 만연이 되어 있었고

세속의 부를 축적 하는데 관심이 많았던 상태 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 이라고 역설하는 내용을 강조 하면서

기록하고 있는 서신 입니다.

 

*야고보서의 요약

+ 시련 당할 때 우리의 자세

+ 모든 유혹은 인간 내부에서 솟아 오르는 욕망

+ 부자와 가난한 자들에 대한 차별 행위를 책망

+ 실천이 없는 믿음의 허무성

+ 혀 의 사용과 믿음

+ 세속화 되어지지 않는 믿음 갖기를

+ 믿음을 통한 신앙생활 충실

 

 

※ 인사, 믿음과 지혜 ※

 

1 장 1 절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사방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문안 드립니다.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이아코보스 데우 카이 퀴리우 이에수 크리스투 둘로스)

구약의 야곱 이라는 이름을 헬라어로 발음이 야고보 입니다,

 

▲사도행전 12:17,   15:13,   21:8,

베드로는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한 다음

주께서 자기를 감옥에서 인도해 내신 경위를 말해 주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야고보와 다른 교우들에게 알리라고 하고는 다른 곳으로 떠나갔다.

 

두 사도가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바울로를 따라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원로들도 다 거기에 모여 있었다.

 

야고보는 예수님 생전에는 예수님께 대한 신앙이 없다가

예수님 부활 이후에 신앙을 갖게 됩니다.

 

▲마태오13:55

저 사람은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마르코 6:3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그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다 우리와 같이 여기 살고 있지 않은가?"

하면서 좀처럼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요한 7:3-5

예수의 형제들이 예수께

"이 곳을 떠나 유다로 가서 당신이 행하시는 그 훌륭한 일들을

제자들에게 보이십시오.

 

널리 알려지려면 숨어서 일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훌륭한 일들을 할 바에는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권하였다.

이렇듯 예수의 형제들조차도 그분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님을 보는 시각이 인간적 이었으며

예수님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야고보 는 예수님 부활 이후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초대 교회의 베드로 요한 과 더불어 핵심적인 지도자 역활을 했습니다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의장 역활도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14

그 자리에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비롯하여

여러 여자들과 예수의 형제들도 함께 있었다.

그들은 모두 마음을 모아 기도에만 힘썼다

 

▲사도행전 15:12,13

이 말을 듣고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바르나바와 바울로가

하느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행하신

여러 가지 기적과 놀라운 일들에 대하여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두 사도가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야고보 는

예수님 부활 후에

예수님에 대한 자기의 자세를

둘로스(종,노예) 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오순절 때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비롯하여

여러 여자들과 예수의 형제들도 함께 있었다.

그들은 모두 마음을 모아 기도에만 힘썼다,

 

라는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종 이라고 자신의 지위를 낮추었습니다.

 

*사방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타이스 도데카 퓔라이스 타이스 엔 테 디아스포라)

본 야고보서를 읽을 대상에 대해서

디아스포라 들에게 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디아스포라,

디아(~ 을 통해 널리) + 스페리오(흩뿌리다, 분산되다) 의 합성어로

 

로마에게 멸망 받은 시점 과

그 전에 앗시리야, 바빌론, 으로 부터 침공을 받고

온 백성이 노예로 끌려 갔을 때 부터 외국에 흩어져서 사는 교포들과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유대의 동족으로 부터 핍박을 받아

신앙의 자유를 찾아 외국으로

흩어져서 나가 사는 교포들을 디아스포라, 라고 합니다.

 

*문안 드립니다,(카이레인,(원형,카이로))

기뻐하다, 즐거워하다, 기쁨이 가득차다, 안녕, 이라는 인사 말 입니다.

 

신앙과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타국으로 인접 국가로 피신 하면서 신앙 생활을 해야 만 하는

디아스포라 들 에게

지금 부터 이야기 할 내용을 통해서

기뻐해야 하고 즐거워 해야 한다는 문안을 전달 하려고 합니다.

 

2 절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내 형제 여러분,(아델포이 무)

아델포이,(원형,아텔포스)

접두어 와 자궁 이라는 뜻의 단어 델퓌스 의 합성어로

한 어머니 에게서 태어난 혈육을 나타 냅니다.

 

유대 민족은 그들 서로를 부를 때

이 형제 라는 호칭을 사용 합니다.

 

▲출에급기 2:11

세월이 지나 모세는 성년이 되었다.

그는 어느 날 밖에 나갔다가

동족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때 마침 이집트인 하나가 동족인 히브리인을 때리는 것을 보고,

 

▲신명기 15:2

빚은 이렇게 삭쳐주어야 한다.

누구든지 동족에게 돈을 꾸어준 사람은 그 빚을 삭쳐주어야 한다.

동족에게서 빚을 받아내려고 하면 안 된다.

빚을 삭쳐주라는 것은 야훼의 이름으로 선포된 명령이기 때문이다.

 

신약 시대에 들어 와서도 형제라는 용어를 사용 했습니다.

 

▲고린토후서 6:14,16

믿지 않는 사람들과 짝짓지 마십시오.

서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의와 불의가

어떻게 짝이 될 수 있으며 빛이 어떻게 어둠과 사귈 수 있습니까?

 

하느님의 성전에 우상이 어떻게 어울리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사이를 거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민족이고 왕의 사제들이며 거룩한 겨레이고 하느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두운 데서 여러분을 불러내어 그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을 널리 찬양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8:8-11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탓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들과 유다 집안들과 더불어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그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것이다.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생각에 심어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높고 낮음을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나를 알게 될 터이니

아무도 자기 이웃이나 형제를 보고

주님을 알라고 가르쳐주지 않아도 되리라.

 

그리고 이방인 에게도 형제라는 개념이 적용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5:23

그들이 이 사람들 편에 부친 편지는 다음과 같다.

"여러분과 한 형제가 된 우리 사도와 원로들은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호탄 페이라스모이스 페리페세테 포이킬로이스)

 

페이라스모이스,(원형,페이라스모스)

시련, 시험, 유혹, 등을 포괄해서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이 시험은

당하는 본인에 의해서

스스로 갖는 악한 생각과 나쁜 동기에 의해서 오게 되는 시험 들 과

외부적인 힘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당 하는 시험을 나타 내는 단어 입니다.

 

야고보가 이야기 하는 시험은

로마 제국 여러나라에 흩어져서 신앙의 자유를 찾으려고 다녔던

디아스포라 들이 격는 외부적인 힘에 의해 당하는 시험 입니다.

 

포이킬로이스: 각양각색의 여러가지, 라는 뜻으로

 

디아스포라 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격어야 하는 위협적인 시험들 입니다.

 

▲사도행전 20:18,19

원로들이 오자 바울로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나는 유다인들의 음모로 여러 차례 시련을 겪으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온갖 굴욕을 참아가며 주님을 섬겨왔습니다.

 

페리페세테,

페리(~ 주위에) + 핍토(빠지다) 와 합성어로

~ 에 에워싸이도록 빠지다, ~ 에 빠져 에워싸여 있다, 라는 뜻으로

 

갑자기 돌출 되고 돌발 상황이 벌어져서 

어려움에 갖혀 지는 외부적 요인 입니다.

그 요인으로 인한 예상 못한 어려운 시험들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험들이 반복적으로 찾아 왔다는, 단어가 호탄 입니다.

힘 에겨운 시련들이 연속적으로 들어 온다는 뜻입니다

 

3 절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기노스콘테스 호티...도키미온....카테르가제타이 휘포모넨)

도키미온, 은 

금, 은 을 용광로 불 속에 녹여 100% 순도의 금 은을 만들어 내듯이

 

찾아오는 그 시험을 통해서

믿음을 연단하는, 테스트 과정을 여과해 내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칮아 온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열매를 더욱 탐스럽고 아름답게 하시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휘포모넨,(원형,휘포모네)

확고부동, 불변, 항구적, 인내 라는 뜻이지만

 

이 인내의 속 뜻은

어떤 상황이 온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흔들림이 없는 확고 부동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갖는것 입니다.

 

그러나 이 확고 부동함은 단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카테르가제타이,(원형,카테르가조마이)

당하는 시험이 힘에 겨웁다고 하더라도 참아내고, 버텨내고,

시험을 이기려고 안간힘을 내며,

좋은 결과가 오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휘포모넨,(원형,휘포모네)

인내, 끈기, 끈기있게 기다리 마음 상태, 참는행동, 견디는 마음,

이라는 뜻입니다.

 

카테르가제타이 휘포모넨,

주님께 향한 확고 부동한 마음을 갖고, 변질 시키지 말고,

금 을 단련하여 순금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임을 확실하게 믿고

힘에 겨웁다고 하더라도 참아내고, 버텨내고,

시험을 이기려고 안간힘을 내면,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기쁨을 맛 볼 수 있으며

당하는 시험을 이겨낼 힘을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다는 뜻입니다.

 

4 절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헤 데 휘포모네 에르곤 텔레이온 에케토)

텔레이온, 은

텔로스(온전히, 끝, 결말, 목적) 에서 유래한 단어로

 

카테르가제타이 휘포모넨, 의 과정을 통해서

완벽하고 완전한 목적에 이르게 한다는(텔레이온 에케토) 뜻으로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완벽하고 완전한 상태에 진입되는 것은 아니며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라는 구체성을 갖는 적극적인 내 행동을 전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의 단어가 에게토 입니다.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에테 텔레이오이 카이 홀로클레로이)

 

인내를 발휘하는 내 행위의, 카테르가제타이 휘포모넨, 의 과정과

행위를 하되 적극적인 행위를 하는,텔레이온 에케토, 를 통하여

놀라운 결과가 나타 난다는 것입니다.

 

텔레이오이,

지극한 성숙함, 온전한 인격, 을 뜻하며

 

홀로클레로이,(원형,홀로클레로스)

어떤 부분 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결함이 없는, 조금도 뒤쳐짐이 없는

이라는 뜻으로

 

텔레이오이 홀로클레로이,

부족함이 전혀없는, 결함도 없고, 뒤쳐짐도 없는,

온전하고 완벽한 성숙함에, 도달되는 상태를 나타 내는 뜻입니다.

 

5 절

만일 여러분 중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께 구하십시오

(에이 데 티스....레이페타이 소피아스)

2-4 절 까지는

시험과 어려움 을 당할 때 기쁨으로 인내 하며

이 인내로 하여금

온전하고 완벽한 성숙함에 도달 하라고 가르침을 전달했고

 

5-8 절 까지는

시험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가 부족 하거든

하느님께 지혜를 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레이페타이,(원형,레이포)

떠나다, 버리다, 부족하다, 모자라다, 입니다.

 

소피아스,(원형,소피아),

지혜, 지식, 능력, 사려, 분별, 지식과 계발, 입니다.

 

인생을 살아 나가는데 있어서

일반적이며 어려운 특수한 상황을 맞게 될 때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뜻합니다.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파라 투 디돈토스 데우....하플로스 카이 메 오네이디존토스)

예수님을 통하여 들었던 교훈을 말하고 있는 야고보 입니다.

 

▲마태오 7:7-11,  21:22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너희 중에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는 악하면서도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마르코 11:23, 24

나는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마음에 의심을 품지 않고

자기가 말한 대로 되리라고 믿기만 하면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기도하며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그대로 다 될 것이다.

 

▲요한 14:13,14,  15:7, 16:23, 24,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주겠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주겠다."

 

너희가 나를 떠나지 않고

또 내 말을 간직해 둔다면

무슨 소원이든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너희가 나에게 물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해 본 적이 없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너희는 기쁨에 넘칠 것이다."

 

하플로스: 성실 진실하게, 충심으로, 진정으로, 후하게, 관대하게,

          인정많게, 풍성하게, 풍부하게, 입니다.

 

성부 하느님 께서는

이렇게 풍부하고 풍성하고 넉넉하게 주시는 분 이시므로

구하기만 하면 지체하지 않으시고 즉각적으로 거절치 않으시고

답변을 주실것이며

거부하지 않으시고 즐겁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카이 메 오네이디존토스,(원형,오네이디조)

비난하다, 나무라다, 혹평하다, 호되게 비판하다, 질책하다, 무시하다,

무례한 말로 모욕을 주다, 라는 뜻입니다.

 

강력한 부정어 메, 를 사용 하시면서 

하느님께 구하는 요구에 대해서

하느님이 특별히 기쁘게 생각하시는 것을 구한다면

 

그 기도의 내용이

말을 잘하지 못하는 아가들이 기도하는 내용처럼 유치하고

알아 들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하느님은 다 알아 들으실 것이며

우리의 기도 내용에 대해서

 

비난하다, 나무라다, 혹평하다,

호되게 비판하다, 질책하다, 무시하다,

무례한 말로 모욕을 주다, 라는 것을

절대로 하지 않으시고

거절 하지도 않으시고 들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예수님이 분명하게 교훈을 주셨다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내가 분명하게 들었다는,

야고보의 믿음 고백 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은

절대로 거짓이 없으시며 진실의 말씀 이시므로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그대로 믿기만 한다면

분명한 결과를 보게 될 것 이라는

야고보의 확신에 찬 믿음을 우리도 갖기를 조언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요한 1:9-14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라고 사도요한도 같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너희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4:2, 3,

여러분은 욕심을 내다가 얻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남을 시기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면 싸우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까닭은 하느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해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욕정을 채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했기 때문에

하느님께 구한 기도의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이지

정당하게 구했다면 못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적극성이 없는 기도를 하였다면

그 무었을 하느님으로부터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말라는 것이며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기도를 하라는 충고를 하고 있는

야고보 입니다.

 

*그러면...주실것 입니다.(카이 도데세타이 아우투)

직역: 그러면 그것이 그에게 주어질 것이다, 입니다.

 

도데세타이.(원형,디도미)

수여하다, 선물하다, 공급하다, 나누어주다, 허락하다, 라는 뜻으로

반듯이, 꼭, 기필코, 절대적으로,

하느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시제가 신적 미래 수동태 로

우리의 기도 내용을 들으시고

전면에 나서셔서 요란하게 주신다는 내용이 아니라

뒷면에서 조용하게 차분하게 하나 하나 은밀하게 주신다는 뜻입니다.

 

도데세타이,

주실지도 모른다는 가정이 전혀 들어있지 않는

실제적 동사형 직설법 미래형 으로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도록 확실하게 약속을 지키시고

응답을 주신다는 철저한 약속의 뜻입니다.

 

6 절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의심을 품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흔들리는 바다 물결 같습니다.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아이테이토 데 엔 피스테이 메덴 디아크리노메노스)

 

디아크리노메노스,(원형,디아크리노)

분리하다, 가르다, 분별하다, 차별하다, 어림잡다, 주저하다,

의심하다, 원인을 결정하다, 라는 뜻으로

 

시제가 중간태 이므로

자기 자신과 모순이 되다, 주저하다, 망설이다, 의심하다, 입니다.

 

이쪽도 저쪽도 선택하지 못하고

자기 모순에 빠져서 망설이는 불신앙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전폭적인 신뢰가 없는 주저함, 망설임의 믿음을 뜻합니다.

 

야고보서 에서 야고보가 꾸준하게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절대적인 신뢰를 갖으라는 강력한 조언 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갖고 있으면

이러한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의 응답을 얻어 낼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엔 피스테이,

믿음 안에서, 라는 뜻입니다.

 

▲에페소서 3:12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살게 되어 확신을 가지고 서슴지 않고

하느님께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0:35, 11:1,2,6,17,   32, 36,37,38-40,

그러므로 여러분은 신념을 버리지 마시오.

그 신념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옛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으므로

이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것,

곧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다는 것을 압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느님께서 당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시험하시려고 이사악을 바치라고 명령하셨을 때

기꺼이 바쳤습니다.

이사악은 외아들이었고 그를 두고 하느님께서 약속까지 해주신

아들이었지만 그를 기꺼이 바치려고 했던 것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옙타,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이야기를 일일이 다 하자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정의를 실천하였고

약속해 주신 것을 받았고 사자의 입을 막았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고 채찍으로 얻어맞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여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였습니다.  

 

또 돌에 맞아 죽고 톱질을 당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몸에 두르고 돌아다녔으며

가난과 고난과 학대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이 살 만한 곳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로 헤매며 다녔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더 좋은 것을 마련해 두셨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를 제쳐놓고는

결코 완성에 이르지는 못하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1 장은 믿음의 장 이기 때문에 필독 하셨으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믿음이 없다면 그는

 

*바람에 밀려 흔들리는 바다 물결 같습니다

(에오이켄 클뤼도니 달랏세스 아네미조메노 카이 라피조메노)

 

야고보는 여기에서 디아크리노(의심) 단어를 2 번 인용하고 있는데

의심에 대해서 바다 불결에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줏대가 없고

이리저리 흔들려 가는 믿음 이며 불안정한 생각과 행동들 입니다.

 

잔잔 하다가도 큰 파도를 만들어 내는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는

기복적인 신앙 입니다.

의심이 많은 신앙 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 처럼

이러한 불규칙한 신앙을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부정적인 신앙인들 입니다.

 

이러한 흔들림의 원인이 바람 이라고 야고보는 말하고 있는데

바람은 곧 의심, 입니다. 디아크리노(의심)

 

7 절

그런 사람은

아예 주님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메 가르 오이에스도 호 안드로포스 에케이노스)

 

메 가르 오이에스도: 왜냐하면 그는 생각을 말아라,

 

호 안드로포스 에케이노스: 그 사람은(의심을 품은 사람은)

 

호티 렘프세타이 티: 무엇을 받을 것이라고

 

파라 투 퀴리우: 주님께로 부터

 

하느님의 능력을 입으로 만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

예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만 믿는 신앙인

우리에게 당신의 생명의 말씀을 성경책으로 만들어 보여 주신 말씀을

위인전 정도로, 좋은 글 정도로, 폄하 하는 신앙인들은

 

그 자체가 불신앙 이므로

이런 의심을 품으면서

하느님을 통해서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다면  

그러한 믿는 행위는

미신을 섬기는 신앙 이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행위를

우상을 섬기는듯이 빌면 반듯이 받아야 한다는 미신 행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며

 

기복 신앙을 떠나서

미신 행위의 믿음 이라고

야고보는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 행위로는

하느님께 구하는 그 어떤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말고

신앙 행위 자체는

다시 처음부터 첫 단추를 다시 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8 절

의심을 품은 사람은 마음이 헷갈려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아네르 딥쉬코스 아카타스타토스 엔 파사이스 타이스

 오도이스 아우투)

 

*마음이 헷갈려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아네르 딥쉬코스 아카타스타토스)

딥쉬코스,

디스(두 번) + 프쉬케(영혼) 의 합성어로

 

두 번의 마음, 즉 망설이며 동요하고 주저하며 의심하고

결정을 해야하는 시점에 결단력이 부족 하거나 없고

믿음의 일관성이 없으므로 생각과 행동이 결의가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마태오 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이런 두 마음 을 갖고 있는 자는

무엇을 갖다 주어도 만족치 못하는 사람이며

변덕이 죽 끓듯 하는 사람 입니다.

 

마음 상태가 항상 불안하여

방향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방황하며

하느님을 의지 하겠다고 하다가 의지를 지키지 못하고 던져 버리는 신앙인 입니다.

 

 

※ 가난함과 부유함 ※

 

9 절

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카우카스도 데 호 아델포스 호 타페이노스 엔 토 휩세이 아우투)

9-11 절 까지는

가난한 자는 당당하고 부자는 겸손해야 한다는 내용 입니다.

 

시련을 격을 때에

가난한 자는 언젠가는 하느님께서 반듯이 높여 주실것을

의심치 말고 믿고 있어야 하며

 

부자들은 갖고 있는 부요함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타페이노스: 지면에서 높이 솟아 오르지 않는, 이라는 뜻입니다.

가난함 으로

의기 소침하며, 비참함을 계속해서 느끼며, 외소함을 의식하며,

지위나 신분이 낮은 것으로 인해 비참함을 계속 느끼는 상태, 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사회 속에서

내 놓을것 하나도 없다고 자책 하면서 사는 지극히 가난한 사람들 입니다.

 

▲2:1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님이신 영광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들을 차별해서 대우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이 나를 보시는 평가 기준은

내가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하느님을 신뢰하고 사랑 하는지를 보시는 것이며

내가 갖고 있는 믿음과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해

이웃에게 베푸는 나눔을 보시는 것이지

내가 갖고 있는 물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는

지금은 물질적인 궁핍함으로 힘이 들 수 있겠지만

가난함으로 주눅 들지말고 기 죽지말고 당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리스도 우리의 주님을 통해서,

이 가난한 이들을 위한 너무나도 엄청난 댓가를 지불 하시면서,

가난한 자를 당신의 것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며

 

이 가난한 자에게나 부유한 자에게나 주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영광 스러운 지위를 주신것이며 존귀한 지위를 주셨기 때문이며

내게주신 영원한 생명으로 인하여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0 절

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하느님께서 낮추어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호 데 플루시오스 엔 테 타페이노세이 아우투)

 

타페이노세이,(원형,타페이노시스)

9 절 에서 가난함으로 오는 의미와 같은 뜻입니다.

 

10 절 에서는

이 가난함을 부자에게 대입 하므로

부자가 영적으로 낮아지는 겸손함 으로 번역 하였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부요함 이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자.

하느님 앞에서는

부요함 이라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자

 

하느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지극히 겸손한자

이렇게 되기를 열망하며 교만을 죽이고 겸손을 살려서

이렇게 된것을 하느님께 감사 드리는 자, 입니다.

 

그러므로

혹시 나에게 부함을 주셨다면 자기에게 부함을 주신 목적에 맞는

나눔의 생활을 하며

물질에 마음을 두면서 가난한 자를 없신 여기지 아니하며

가난한 이들과

동등됨을 자청하여 겸손의 자리로 내려가는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재물 이라는 것은...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호티 호스 안도스 코르투 파렐류세타이)

▲이사야40:6,7

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한낱 풀포기,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다!

 

라는 말씀을 야고보는 인용을 하면서

물질은 영원성이 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고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각심을 주면서

 

있고 없음은

하느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중요한 것은

내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으로 영원한 생명을 입은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더욱 겸손함으로 내려가는 것이 중요 하다는 의미 입니다.

 

11 절

해가 떠서 뜨겁게 내려 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움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사업에 골몰하는 동안에 죽고 맙니다.

 

*해가 떠서 뜨겁게 내려 쬐면

(아네테일렌 가르 호 헬리오스 쉰 토 카우소니)

카우소니,(원형,카우손)

태양의 뜨거운 열기,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겨운 강풍,

하느님의 심판, 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본 문 에서는 식물들을 말려 버리는 뜨거운 열기를 뜻합니다.

 

쉰 토 카우소니: 뜨거운 열기를 동반한 태양이 솟아 오르기 때문이다.

 

팔레스틴 지역은

한 낮에 섭씨 40 도를 오르기 때문에 그러한 열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마르지 않을 식물이 없습니다.

 

이러한 것과 같이

재물 이라는 것은 한계성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쫒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치 못한 욕심과

재물의 편리성으로 인해 재물에 노예가 되고

결국은 재물을 우상숭배 하게 되는데

그 끝은

재물이 없어지듯 내 영혼도 같이 사라지고 마는 결과가 온다는 무상함 입니다.

 

후토스: 이와 같이,

포레이아이스,(원형,포레이아)

사업을 위해서 끊임없이 재물만 쫒아 다니는 상인을 뜻합니다.

 

부를 얻기 위해서

얻은 부를 나눌 줄 모르고 쌓아두고 치부 하기 위해서

마치 영원히 살 수 있는것 처럼 일을하고 쌓아 놓고 있지만

그 역시 죽는다는 뜻입니다.

 

마란데세타이,(원형,마라이노)

(불 따위를) 끄다, 소멸되다,

(썩도록 부패 하도록) 만들다, 방치하다,

시들다, 쇠태하다, 라는 뜻으로

 

시제가 미래형 으로서

재물은 반듯이 꼭 없어지고 시들고 쇠태하여 진다는 뜻입니다.

반듯이 소멸이 되고, 가진 재물은 바닥이 날 것이다, 입니다.

재물을 쫒아 다닌다면 올 수 있는 결과들 입니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재물을 주셨다면 반듯이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는

없는자 들과 나누라는 것입니다.

 

혼자만 호의호식 하라고 독점적으로 주신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누기는 커녕

더 많은 재물을 얻기위해 눈에 불을 키며 끝없는 욕심을 부립니다,

그 욕심의 끝은 치부 이기에 문제가 되는것 입니다.

 

그런 상황으로

이 다음 하느님 앞에 섰을 때 그 행위에 대한 정산을 꼭 하실것 입니다

주신 재물에 대해서 어떻게 사용을 하였는지 따지실 것입니다.

 

이러한 재물의 나눔은

내 재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적금을 드는것 입니다.

이렇게 봉헌된 적금은 금리가 상당히 높고 절대로 때일 염려가 없습니다.

고율의 이자도 확정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과 정산 할 때

상상을 초월하는 상급으로 주시겠다고 분명히 약속을 하셨습니다.

 

▲마태오 6:19-21,  24,

"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먹거나 녹이 슬어 못쓰게 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간다.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어라.

거기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 시련과 유혹 ※

 

12 절

시련을 견디어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련을 이겨낸 사람은 생명의 월계관을 받을 것입니다.

그 월계관은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핍박과 어려움을 격고있는 이들에게 방향을 바꿔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시련을 견디어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마카리오스 아네르 호스 휘포메네이 페이라스몬)

 

페이라스몬,(원형,페이라스모스)

~ 아래에 머물러 있다, 라는 뜻으로 시련을 의미 합니다

온갖 어려움 밑에서 힘듬을 격고 있는 상황 입니다.

 

휘포메네이,(원형,휘포메노)

견디다, 인내하다, 끈기있게 마지막 까지 버티다, 변치않고 남아있다,

라는 뜻으로

 

핍박과 어려움을 당 하면서 그것을 이겨 내려고

혼신을 다 쏫아 내면서

예수님 만을 바라 보고

 

주님께서 반듯이 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게 해 주실것 이라는 확신과 절대적인 주님께 대한 신뢰 입니다.

이렇게 끝까지 견디어 냈다면

 

마카리오스,

진복 8 단에서 말씀 하셨던 단어와 동일한 단어로

현재와 미래에 하느님으로부터 받을 상급 입니다.

마태오 복음 5 장에 나오는 참된 행복 을 참조 하십시요

 

*시련을 이겨낸 사람은 생명의 월계관을 받을 것입니다

(호티 도키모스 게노메노스 렘프세타이)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낸 자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을 생명의 면류관 입니다.

 

도키모스: 시련 이라는 과정은

          금을 단련해 내는 용광로 속에 들어가

          순 금으로 만들어 지는것 처럼 그 과정을 격거 낸 사람은

 

욥과 같이 단련이 되고 또 담금질에서 이겨 내므로

하느님으로 부터 받게 될 상상을 할 수 없는 축복 입니다.

 

▲욥기 1,2 장

이제 손을 들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보십시오.

그는 반드시 당신께 면전에서 욕을 할 것입니다."

 

야훼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의 소유를 모두 네 손에 부친다.

그러나 그의 몸에만은 손을 대지 마라."

이에 사탄은 야훼 앞에서 물러 나왔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였다.

"주인님의 자녀분들이 맏형님의 집에 모여서 먹고 마시는데

 

광야에서 모진 바람이 불어와

그 집 네 모퉁이를 쳐서 무너뜨렸습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깔려 죽었고

저만 가까스로 살아 남아서 이렇게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그제야 욥은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를 깎았다.

그리고는 땅에 엎드려 입을 열었다.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일을 당하여 죄를 짓지 않았고 하느님을 비난하지도 않았다.

 

▲5:11절

우리는 끈기 있게 끝까지 견디어낸 사람들을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끈기 있게 참아낸 이야기를 들었고

주님께서 지어주신 결말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연민과 자비는 참으로 풍성합니다.

 

▲히브리서 12:1-13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죄인들에게서 이렇듯

심한 미움을 받으시고도 참아내신 그분을 생각해 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지치거나 낙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마치 자녀들에게 하시듯이

여러분에게 격려하신 말씀을 잊었습니까?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도 마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견책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여기고 하시는 것이니

잘 참아내십시오.

자기 아들을 견책하지 않는 아버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녀는

누구나 다 아버지의 견책을 받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런 견책을 받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서자이지 참 아들이 아닙니다.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가 견책해도 우리가 그를 존경한다면

영적인 아버지께 복종하여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낳아준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 판단대로 우리를 견책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익을 주며

우리를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견책하시는 것입니다.

 

무슨 견책이든지

그 당장에는 즐겁기보다는 오히려 괴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책으로 훈련을 받은 사람은

마침내 평화의 열매를 맺어 올바르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힘없이 늘어진 손을 쳐들고 쇠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혼 에펭게일라토 토이스 아가포신 아우톤)

 

하느님의 약속은 신실 하시며 거짖이 없으시고 언제나 정의롭고

진실 되십니다.

 

▲출에급기 20:6

그러나 나를 사랑하여 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 후손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신명기 5:10, 7:9,

그러나 나를 사랑하여 나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그 후손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하느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으신 진실의 말씀 이십니다

단 한번도 거짓을 말씀 하신적이 없으십니다.

 

생명과 진리의 말씀을 우리가 믿지 않은것이지

하느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은 단 한 번도 우리에게

거짓 약속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공생애 3 년을 동거동락 하면서

예수님께 느낀 체험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 1:5-10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고 그대들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하느님은 빛이시고 하느님께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느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진리를 좇아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서 살고 있으면

우리는 서로 친교를 나누게 되고 그

분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줍니다.

 

만일 우리가 죄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죄를 하느님께 고백하면

진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불의를 깨끗이 씻어주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저버리는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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