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성서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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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만 [pachira] 쪽지 캡슐

2000-05-02 ㅣ No.1109

*^^*    

"성서이어쓰기"를 하시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며칠 전에 어떤 분께서 성서를 쓰시는 분들의 모임을 한 번 갖자는 의견을 내시더군요.. 좋은 의견인 거 같아요... 그래서 정기모임은 아니지만, 한 번 모임을 가지려구 합니다. 시기는 요.. 음.. 그래도 시작했으니.. 신약성서는 다 쓴 다음에 갖는 것이 좋겠지요..? 신약성서 책걸이를 겸해서요.. ^^

그리구, 우리 "성서 이어 쓰기 동호회" 의 이름을 하나 만들까 해요..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이 이름이 어떨까요..?   

"성주찬사" 라구요.. 무슨 뜻이냐구요..? 줄임말인데요, 풀어서 얘기하면, "성서 쓰기를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이란 뜻이예요.. 다 쓰자니 넘 길어서요.. ^^;  그래서 줄임말로 성주찬사 라구 하면 어떨까 생각해요.. 아직은 정한 것은 아니구, 가칭이예요.. 혹시 좋은 이름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저의 메일로 보내주시거나 성당에서 보시면 말씀해 주시거나, 아님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그리구요, 혹시 그거 아세요..? 지금 현재 우리 서울교구에서 성서 이어 쓰기를 시도한 본당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우리 본당 만큼 활발하게 성서를 쓰고 있는 본당이 거의 없다는 것을요.. 정말 우리 석촌 본당은 게시판이 하나의 성서인듯 느껴져요.. ^^

그런데, 쫌 슬픈 것은요, 현재 성서를 한 번이라도 쓰신 분이 20분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예요.. ㅠ.ㅠ

물론 많은 분들이 성서를 쓰고자 하시는 마음은 갖고 계시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쓰지 못하고 계시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우리 "성주찬사" 여러분들께서 성서를 쓰시면서 갖게 되는 느낌을 주위에 계신 많은 분들께 얘기해 주시와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성서 쓰기를 통해 주님을 찬양하는데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보신 분들 중에서 아직 안써 보신 분들은 한 번 꼭 써보세요.. 정말 성서를 대하는 다른 느낌을 갖게 됩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주찬사" 여러분..

정말 큰 사랑의 인사를 여러분께 보냅니다. 그리구, 여러분들을 기도 중에 기억합니다..

 

(추신)  근데요.. 다른 글의 평균 조회수보다 성서쓰기의 평균 조회수가 훨씬 적은 것 같아요.. 자신이 쓴 성서 말고, 다른 분들이 쓰신 성서도 모두 읽어보시고, 추천을 아끼지 않으셨음 해요.. ^^*

 

"희망 안에서 희망 할 수 없는 것을 믿었습니다"

주님 사랑안에서..

구 방지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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