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동성당

창4동 교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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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19-02-05 ㅣ No.145

4동 교우님들께

5먼저 여러분이 이미 약속한 축복의 선물을 미리 갖추어 놓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것을 억지 선물이 아니라 축복의 선물로 준비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6 요점은 이렇습니다.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7 저마다 마음에 작정한 대로 해야지,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기쁘게 주는 이를 사랑하십니다. 8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모든 은총을 넘치게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언제나 모든 면에서 모든 것을 넉넉히 가져 온갖 선행을 넘치도록 할 수 있게 됩니다. (2고린9,5ㄴ-8)

4동성당 벽면에 교무금 독려 명단공개와 더불어 붙은 성경 구절중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인다(2고린9,6).라고 아주 크게 광고하고 있다.

성경은 모두 하느님 나라에 관한 것이다. (재물)과 하느님 나라는 공존할수 없다 (마태6,24. 루가16,13)라고 예수님께서는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성경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살펴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한걸음씩 점진적으로 완성되어 가는 그리스도인들 이다.

분명한 것은 어디에서 잘못되었나를 살펴 고치고 바로 잡을 생각은 않으면서 신자들은 향하여 너희들 탓아다라는 식으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어째서 교회 재정이 마이너스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해당 분과나 이를 관장하고 점검하는 사제에게도 그 책임이 있는 것이지 니네가 돈을 적게 내서~’라는 식은 안된다고 본다.

적어도 왜 이 사태까지 왔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가톨릭의 고정적 문제는 세례성사후 신자관리에 허점이 너무 많다 우리 창4동이 창5동으로부터 분가한게 10년도 못된다 그간 배출한 신영세자들이 지금 몇 명이나 성당에 제대로 나오며 신앙인으로 성장해 가는지 알고나 있는가?

이것이 102030년이 흐른뒤에 보면 겨우 30%에서 많게는 40%정도 라고 한다.

우리성당은 아닐 것 같은가? 하느님을 믿고 따르겠다는 신앙인 이라면 성경을 통하여 본질을 똑바로 알고 산다면 이 사태까지 왔을까? 솔직히 우리 성당에서 신자들에게 얼마나 하느님에 관해 집중적으로 알리려고 노력했는가?

성서40주간? 미사에서의 신부님들의 강론? 그룹성서나눔? 정말 그런것들이 하느님을 올바로 가르치는 지름길일까?

그리고 과연 누가 거기에 참석하고 있는가? 반성해보고 길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사목회를 중심으로 좀더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서 마귀(사탄)는 절이나 무당집, 점집에 가 있지 않다고 한다. ? 그곳에는 세상적 관점에서 자기 성공을 바라는 마귀의 속성이 가득한 곳이기에 그렇단다.

마귀는 교회안에 공존하면서 하느님의 백성 되기를 교묘하게 막는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들은 그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무장을 해야 한다.

마귀를 물리치고 이길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성경)밖에 없다. 신부님의 강론속에서 성경이 빠지면 그 또한 마귀다.

무조건적 순명이라는 단어속에 같혀 올바른 길을 알면서도 끌려가는 그런 봉사자. 지도자. 원로, 사목회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이글을 올린다고 으르렁대기전에 살펴보시라. 누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가를~~~~

201923일 미사를 마치고

19-2구역에서 김종업로마노 올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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