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누가]누가 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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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태신부 [jtjee] 쪽지 캡슐

2000-06-23 ㅣ No.3898

+찬미 예수

 

위의 제목은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임다.

웬지 저도 좀 우울하네여(누구처럼?)

최선을 다해서 산다는 것이 어쩔 때는 넘 힘들게도

느껴짐다.

 

기운을 차리기 위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노력함다.

운동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단체로 놀기도하고

함께 기도도 함다.

 

정말로 제가 기운을 차릴 수 있는 곳은

지금

제 기억으로는 제가 일일이 기억하지는 몬하지만

저를 위해 기도해주고 있는 분덜임다.............

진실로 그들에게 감사드림다........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함다(眞實로!!!!!!!!!!!!)   감사합니다.......

 

참 삶( l i v e )은 어떨까요?????

불교에서는 연기설(윤회설)을 주장함다.....고통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 .....

이슬람은 알라께서 운명지우신 것이기에 역시도 무조건 참아내야 한다는.....

허면 우리는 어떤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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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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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한 노릇임다.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방법임다.

운명까지도 주관하는 분이 가장 인간적으로, 아니 인간으로

그것도 가장 낮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는 그 방법....환장함다.

글구,

그분은 사회에서 가장 낮은 이들이 겪는 고통과 시련을 몸소

겪으심으로써(매일 같이 기도하지 않으시면 견디기 어려우실 만큼!!)

우리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셨슴다.

너희들 열이면 10명 모두가  삶을 어렵게 느낄 것이다......

허나 나는 너희에게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십자가(역경,시련,고뇌,우울)

지운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당...........

나는 길이요, 진리이며, 생명이다.................

학실히 주님의 방법이 젤 멋짐당................

해서 저는 당신을 따르고 (그 어떤 세상의 것보다도)

당신의 방법으로 살고자함다.

주님, 오늘 당신께서 힘들 때 어찌 기도해야하는지를 갈켜주셨슴다.

마태복음 6,7 - 15

주님 저는 감히 당신을 <<아부지>>라 부름다.........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체험케하소서........

그들이 아직 깨닫지 못한 인생을 진실된 모습으로 체험케하소서.....

당신은 나의 주님, 우리 모두의 아부지이심을 그들 모두가 체험케하소서....

주님의 자비를 청하며........

            .....당신을 통해 다시금 기운차리고 싶은 못난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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