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네가 갖고 있는 생각에서 조금 잘못된점들.

넌 너무 선생님의 잘못에만 연연했어.그전의 경기상황은

어땠는지, 너희가 이기고 있었는지 지고있었는지, 선생

님께서 꼭 그렇게 하셔야했던 이유가 있었는진 왜 적지

않았니? 그리고 너희가 뽑히지 않았더라도 돈이를 응원

해줄수 있었잖아? 근데 너희는 뒤로 나가서 놀고 있었다

는점

그리고 넌 현실을 비판하는것은 아주 잘하지만 현실과

타협하는것은 아직 배우지 않은것같구나. 니가 그 상황

에서 ’윽...나쁜쌔임..괜찮아 담에 나가면 되니까’라고

생각했다면 니속이 더 편했을껄. 원래 전체를 위해 개인

이 희생한다는것일은 민주주의의 기본권에 어긋나지만,

자신이 육체적, 물리적, 정신적피해를 그리 심하게 받지

않는것이라면 참아주고, 선생님이 그런말을 하지 않으

셨어도 혼자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참아야 대인이

될수 있는거야.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그런게 많이 있어. 유교사상땜에

전체를 위해선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는생각, 어른의

말을 존중하고 아이들의 말을 무시하는 생각...하지만

이런것들을 고치려면 무조건 덤비지말고 잘 생각해보고

참아서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해.

남의 잘못만 들추고 남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사람을

예수님께서 제일 싫어한다는거 알텐데 왜 그럴까?

그리고 여자한테 잘해주고 남자한텐못해준다는건,

일단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유교사상때문에 여자가

사회에 서기가 아주 힘들었어. 잘 알지? 그래서 아직도

여자는 사회에 나가서 성공하기가 힘들어, 그리고

’여자가무슨’이라는 말을하는 무식한인간들도 있고해서

여자는 일단은 사회에 나가서 잘 일 할수 있게 남자들이

뒷받침해줘야돼. 그런 자립심을 길러주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여자한테 잘 해줘야돼. 또 우리나라는

남자가 사회에 서는것이 아직까지 여자가 사회에 나오는

것 보다 쉬우니까 남자가 가끔은 손해를봐주는게 좋

은거야. 그리고 그것은 남녀 차별이 아니라 구분이야.

그럼 내글이 도움이 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