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성당 게시판

무단 침입?...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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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철 [s.joannes] 쪽지 캡슐

2002-07-20 ㅣ No.94

             

           안녕하세요?

  교우여러분...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모든 분들이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열심히들 살아가겠지요...

  그러한것이 또한 인간의 속성일테니가요?!...또한 교회내에서도 주변주민들과의관계(?)

   가 교회내와 밖에서보는 기준이 엄격히 다르겠지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이유는요?

  오늘(금요일 저녁:8시부터~10시까지 연습)연습중에 9시40분쯤 남자2명과 여자1명이

   소리를있는데로 지르면서 시끄러워서 못살겠다고 악을 쓰며 갑자기 나타나더군요.

  처음에는 연습에 열중하느라 사태파악도 못했습니다. 너무도 당찬 그분들의모습에

   저희단원들은 가위가눌린듯이 조용할수? 밖에 없었고...(항의 전화를 두번하셨다고 함)

  하지만 교회의 영역은 생각도 않으시고 대교리실에 뛰어들어와 주임신부 어디있어?    

   나오라고해! 하는 모습에 저는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씀하시는것은 좋지만

  절차를 가지고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마디 드릴려고 했지만,  말할경황도 주지않은채

   일방적인 악쓰는소리만 듣고 말았습니다...그중 여성한분은 대단한 인격의 소유자인듯

  싶더군요...  

   물론 제자신이 그자리에서 연습을 중단했습니다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 옳은행동일수?

  있을까요?!... 그분들의 주장이 전체의 대변인지 아니면 소수의 견해인지...이것은    

   진정으로 소음으로인한 피해일경우에만 해당되겠지만요...  

  앞으로도 그런 사태가 반복된다면 연습하는데 주민들의 허락을받고 연습시간까지도

   지정받아야 될까요?...어찌하면 좋을까요? 다음 연습땐 옆 빌라 쪽에서 소음의 정도를

  직접들어 보려고 합니다... 좋은글은 아닌줄 알면서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성가대  손  요한(s.jo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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