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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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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ssannam] 쪽지 캡슐

2009-06-07 ㅣ No.171

오늘 나는 아침 산책 중에 오늘 있을 예비자 입교식을 생각하며 한 손에 묵주를 들고 길을 가다가
 
한 달 전 한두번 방문했던 그 분에게 발길을  돌려  오늘이 입교식이라고 그리고 나오시기를 권유 하고 오면서
 
나는 정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것일까?
 
아니면 실적 때문에 선교 분과장이란 직분 때문에 하기 싫어도 억지 춘향이 처럼 하는 것은 아닌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둘다 반씩 가미 되어있는 나의 삶을 보았습니다.
 
진정 그 집에 주님의 구원을 바라며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해야 한다고 머리로 생각하면서도  나의 마음과 삶은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나를 돌아보며 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용기를 내고 그 분께 다가 갈수 있던것은 성령의 은혜였음을 생각하며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의 삶이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도록 해주십시사 기도드리며
 
그래서 나의 삶만 보고도 그 분이 주님께로 가고 싪어 안달이 나게 말에요
 
형제 자매님들도 아마 열심히 주님을 전하노라 힘쓰시고 계시겠죠 그러나 잘 안되고 힘들 때
 
실망하지 말고 주님께 기도 드립시다.
 
주님 닮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에요 당신이 지신 십자가 잘지고 가게 해주십시오 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아침 조그만 사랑의 실천 기도는 산책하면서 모든이들에게 아침 인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 말 한마디가 모두에게 밝은 미소를 주더라고요. 그 들과 내가 행복한 모습
 
하느님의 사랑 안에 있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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