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RE:3699]형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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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calmist] 쪽지 캡슐

2000-06-06 ㅣ No.3711

  하나의 동화에 불과하지만, 많은 것을 의미하내요.

 

아마 제가 그 아이들 무리에 끼어있었더라도.. 선듯

 

바보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했을 거예요.. 그 아이와 노

 

는것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다는 의미일테니까요..

 

그마만큼 사람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본능적이라만큼

 

큰 욕구가 있나봐요. 그 집단이 어떠한 악행을 하더라도요...

 

 하지만 무리에 소속하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지 않을까요?

 

그 악행을 끊을 수 있고 나아가 다시 그 단체를 바른

 

길로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용기! 정의감! 그것이 더 소

 

중하겠죠..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되겠지만 그로인해 세상이

 

바뀌는 것이겠죠..

 

아마 그런 사람과 가장 비슷한 사람이 암사동 청년들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가 모여서 무얼 하건 우린 그 분 안에서

 

함께하는 것이니까요~~

 

그러지 아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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