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로는...
내가 가는 길이 언제나 잘 닦여진
탄탄대로이길 원하지만
그건
그야말로 희망사항이고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기에
늘 부대끼면서 험난한 길을
고뇌와 방황을 하면서 헤쳐갑니다.
그러면서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 나를 이끌어 주심을 느낄때
어둠의 긴 시간에서 빠져나와
때로는 내가 건성으로 찾았었고..
때로는 내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던
그 분을 두 눈으로 뵙게 됩니다.
저와 함께 계신 주님께
저로 하여금
인간의 사고에 속박되지 않는
아량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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