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마장동 신학생 라우렌시오입니다. 늘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연락을 드리는 것이 쉽지가 않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요즘 부제품을 받기 위한 과정으로서 여러 설문지를 작성하고,또 여러 면담을 거쳤습니다. 그저께는 주교님 면담까지 끝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신학원장 신부님 면담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의 보살핌과 기도 덕분이겠지요.감사합니다.

 이제 얼마 후면 방학입니다. 6월 19일 토요일이지요. 그리고 7월 6일 화요일이 부제 서품일입니다. 장소는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입니다. 시간은 오후 2시입니다.

 이렇게 부제 서품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서도 저의 너무도 부족한 점이 떠올라 부끄럽습니다. 좀더 수양을 쌓아야 하겠지요. 여러분께서도 부족한 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아! 생각난 김에 제 멜 주소를 알려드리죠.오늘 hanmail.net를 통해 개설했죠. ID는 cholau입니다.연락하실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그러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