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세상은 둥근데 마음까지 둥글면----

인쇄

조세익 [sicho555] 쪽지 캡슐

2005-11-14 ㅣ No.2636

둥글게 살자.

 

우리가 한 우주속에서 사는 이상....

 

멋있게 살자..

 

인생 백살 넘기 쉽잖니...

 

오면 오는 것이요

 

가면 가는 것이지

 

무에 그리 아웅다웅 사니..

 

 

삶이 그리 소중하다면

 

죽음도 나름대로 소중하거늘

 

그렇다고 산사람 입지까지 침해는 안되지 않는가?

 

 

 

아무리 종교가 선하다 해도

 

이승을 사는 삶보다 더할 손가?

 

 

 

니는 삶을 계란이라  칭해도

 

나는 삶을 복이라 칭하고 살고 싶다.

 

여기 공릉동에서 말이다.



236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