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안셀모 신부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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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dolcevita] 쪽지 캡슐

1999-05-09 ㅣ No.150

안녕하세요 신부님? 당산동 본당의 김은영 루치아예요!! 작년1998년에 신부님께 교리를 배운 제일 예뻤던 루치아인데 아마도 확실히...저를 기억 못하시겠지요??

암...너무 뵙고 싶은데 김숙경아녜스언니가(제 대모님 이면서 청년성서모임 대표 봉사자) 신부님께 인사드리러 간다고 간다고 간다고 연초부터 말해놓고 아직도 갈 생각을 안해서 못 가고 있네요..흑...

옆에서 이 민경 마틸다가 '언니 혼자가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제가 혼자 갔다가 '너는 누구냐?'그러실까봐(충분히 그러실꺼예요 신부님은....)못 가고 있어요!

조만간 숙경이 언니에게 가자고 가자고 가자고 졸라서 꼬~옥 찾아 뵐께요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셔요!! 참! 늦었지만 부활 축하드리고 신부님의 축일도 축하 드려요!!

 

그럼 이만 ..할려고 했지만 옆에서 이민경이가 자꾸 자기도 쓰고 싶어하는 눈치를 보여서 웬지 넘기기가 싫네요!!

 

안녕하세요. 앞에서 몇번 언급된 바로 이민경 마틸다예요. (혹시 기억 못하시면 작년1998년도에 창세기 그룹봉사했던 아이..) 잘 지내시고 계시죠. 천호동 성당은 사진으로 보니 참 예쁘네요. 저도 루시아 언니한테랑, 숙경이 언니한테랑 신부님께 가자고 가자고 가자고 졸랐는데, 언니들이 바쁜가봐요.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꼬옥 찾아가 뵐께요. 건강하시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한 요즘입니다. 요즘도 새벽에는 산책을 하시는지... 저는 출애굽 공부하고 있거든요,(루시아 언니랑) 근데 생각보다 출애굽 묵상이 어려워 애를 먹고 있습니다. 열씨미 해야겠죠... 저도 부활 늦게나마 축하드릴께요. 그럼 다움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안녕히계세요...

 

1999. 5. 9

김은영 루치아와 이민경 마틸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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